송추가마골 멤버쉽 네이버 모바일카드로 등록하는법! (Feat. 솔직후기)

송추가마골 멤버쉽 시럽 깔지 않고 네이버로 모바일 카드 등록하기!

 송추가마골, 제 남자친구도 매우 좋아하는 소갈비 맛집인데요. 이번에 엄마 생신을 맞아 갈비를 좋아하는 저희 가족들에게 제가 한턱 쏘겠다고 "송추가마골 하남미사점"에 방문했어요. 송추가마골은 한우갈비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좀 비싼 편이죠. 맛있어서 가긴 하지만.. ㅎㅎ 저는 3번째 방문인데 빨리 적립 카드를 만들걸 아직도 안 만들었어서 이번엔 가족들을 기다리면서 하남미사점 1층에 있는 카페에서 미리 만들기로 했어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서 송추가마골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멤버쉽 메뉴로 들어갔더니 위 화면이 나왔는데요. 어떻게 모바일 카드 가입을 하라는건지는 나와 있지 않아서 한참 헤맸어요. 직원들한테 물어봐도 syrup 어플을 깔라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을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저 같은 사람이 있을까봐 이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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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가마골 홈페이지에서 우측상부의 카테고리 아이콘을 누르면, 1의 사진처럼 회사소개~생산공장 등의 여러 메뉴가 나옵니다.

거기서 "멤버쉽"이 아니라 "회사소개"를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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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2의 사진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그 때 다시 우측상부의 카테고리 아이콘을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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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의 사진처럼 영어로 메뉴가 나옵니다.

그 중 "Membership"을 클릭하고 하부메뉴 중에 "Membership CARD"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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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4의 사진처럼 멤버쉽 카드를 바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NAVER, syrup, KB Pay 중에서 원하시는 것을 클릭하고 다운로드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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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미사점 솔직후기 

기본 반찬

전체적으로 맛이 밍밍하고 싱거워서 맛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음.

그나마 호박샐러드만 먹을만하고, 겉절이는 내가 한 게 더 맛있겠다 싶었음. 

고기로 승부하니까 반찬은 아무래도 좋다 이런 생각인가 싶음

 

된장찌개(4000)

따로 주문해야 하고, 공기밥도 추가해야 배추김치가 나옴.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은 건강한 맛? 일반적으로 고깃집에서 기대하는 된장찌개의 감칠맛은 없음.

 

소갈비와 돼지갈비

소갈비는 인정👍 확실히 부드럽고 정말 맛있음.

바쁠 때는 잘 못 봐줄 때도 있지만 보통은 직원들이 다 구워줌. 굳!

돼지갈비는 괜찮은 정도. 다른 데서도 이 정도는 먹을 수 있다 정도.

그래서 이왕이면 돈 더 내더라도 소갈비를 추천합니다! 

 

그 외.. 

찜/탕 메뉴로는 시래기갈비탕과 매운소갈비찜 추천!

 

엄마 생신이라고 하니 황태미역국과 공기밥1을 서비스로 주셨음.

보통은 쟁반에 밑반찬들과 함께 세트로 주던데

여기는 그냥 미역국이랑 공기밥 갖다줘서 누가 따로 시킨줄;; 

그리고 공기밥 다 남김 ㅜ ㅜ 미리 얘기해줬으면 공기밥 하나 덜 시켰을텐데;;

 

찜/탕 메뉴를 먹는 좌석과 갈비구이를 먹는 좌석이 나눠져 있는데, 

찜/탕 메뉴를 먹는 좌석이 소파좌석이고, 프라이빗하게 나눠져 있어서

갈비구이가 더 비싼데 왜 더 안 좋은 자리에 앉게 하나 불만인 부분이 있었음. 

 

카페에 있는 자판기에서 무료로 커피를 뽑아마실 수 있게 해놨는데

계속 커피가 아니고 주황색 물이 나옴;; 

 

 

체인점이기 때문에 고기는 같은 맛이겠지만

고기 이외의 다른 부분들은 부족한 게 많이 보이는 걸 보면

지점의 문제가 아닌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