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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14

잠실새내/삼전역 아침부터 줄서서 먹는 샌드위치 [피크닉그린] 내돈내산 후기?! 오전 10시 오픈, 11시에 갔는데 웨이팅40분😆우연히 알게 된 샌드위치집인데,매일 아침 직접 구운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준다고 하는 [피크닉그린]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이라, 늦게 가면 샌드위치 종류가 별로 없다고 하여 일요일 오전 11시에 가보았습니다.원래는 오전11시부터 영업이었는데, 손님들의 요청이 많아 오전 10시부터 영업으로 변경되었고,사장님은 빵 준비로 오전 5시에 출근하신다고 하네요 ㅎㅎ(월화 휴무) 일요일이라 웨이팅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긴 했는데, 생각보다는 한산했어요!그런데...키오스크로 주문하려고 하니 "지금 주분하시면 40분이상 소요됩니다"????띠용 ㅎㅎ매장에 기다리시는 분은 세 분이었는데 40분이나 걸린다고 해서빵이 아직 안 된건가 했는데주문 먼저 하고 다른 .. 2024. 11. 18.
석촌역에 새로 생긴 빙수가게 [빙동댕] 내돈내산 후기(Feat. 그린티빙수) 추워져도 빙수는 맛있다저희 엄마 최애 디저트가 [팥]이고 그 중에서도 예전에 카페베네가 한참 인기 있을 때 팔던 [녹차빙수]가 이틀에 한 번 꼴로 먹을만큼 엄마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는데요. 최근에 석촌역 근처, 더 정확히는 [석촌호수.한솔병원]이라는 버스정류장 근처에 빙수집이 새로 생겨서 엄마랑 꼭 가봐야지 했었답니다. 오픈이벤트로 무려 반값할인을 했었는데 그 때는 타이밍을 놓치고 방문손님 20%할인이라고 해서 한 번 사보았어요. 팥이랑 아몬드 듬뿍 [그린티빙수]엄마가 빙수를 고르는 기준은 팥의 양! 그리고 인절미는 싫어하십니다 ㅎㅎ 그래서 카페베네에서도 최애였던 그린티빙수를 주문했고 13,600원 정도였는데 20%할인 받아서 만천원 정도에 샀네요! 사장님께 팥을 많이 넣어달라고 부탁했어서인지 정말 팥.. 2024. 11. 17.
닭봉튀김이 900원이라는 송리단길 民生市場(민생시장) 내돈내산 솔직후기! 닭봉튀김이 900원, 생맥주가 1,900원? 진짜??저희처럼 2차할 곳을 찾아 송리단길을 걷던 분들이라면 누구라도 혹할만한 간판인데요.저희도 그래서 들어가보았습니다.카카오톡 QR코드로 접속해 주문하는 방식이었구요. 핵심만 얘기하자면1개에 900원이라는 닭봉튀김은 1개씩 단품으로는 팔지 않습니다.10개에 9,000원이라는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고,이 닭봉튀김에 마라, 간장, 고추장 등 양념을 묻힌 건 10개에 9,900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10개에 9,000원이면 1개에 900원인 건 맞지만,소량으로 시켜서 먹고 싶어서 들어온 저희같은 사람들은 낚였다는 느낌 들 수밖에 없겠죠 ㅠ  그리고 1,900원이라는 생맥주는 300ml의 테라맥주였는데,테라답지 않게 탄산도 부족하고 맹맹한 맛 ㅠ ㅠ몇 모금 먹다가 .. 2024. 11. 9.
콜키지프리에 빛나는 홍대 [블랑누아] 모임 회식 내돈내산 후기! 콜키지 프리만 찾게 되는 요즘요즘 식당에서 파는 술값들이 너무 올라서 평소에 술을 잘 안 마시는 저도 좀 놀랐는데요.마트에서 천원대에 파는 소주가 식당에서 4~5천원이라니 말 다했죠;;그래서 술을 마시는 모임을 갈 때는 콜키지 프리를 우선적으로 찾게 되는 거 같아요.황당한 건 어떤 식당은 콜키지값을 받으면서도 와인잔이나 아이스버켓도 준비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ㅎㅎ근데 이번에 간 이 [블랑누아]는 와인을 판매하는 곳인데도 와인도 콜키지 프리를 해주고,와인잔과 아이스버켓까지 준비를 해줘요 정말 대박👍👍💕그래서 저희는 6명 모임이었는데, 이마트에서 와인 5병을 사가지고 가서 먹었어요.와인 5병 8만 8천원 정도 ㅎ식당에서 사먹었으면 제일 싼 와인을 주문해도 2병 정도 먹을 수 있는 가격입니다.분위기도 좋고.. 2024.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