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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도전기 7탄] 진상과 테러, 그리고 경찰서 처음으로 당했던 테러 2월에 에어비앤비 운영을 시작하고나서 걱정과는 달리 숙소를 깨끗하게 사용해주시는 매너 좋은 게스트들만 만나다보니 좋은 후기를 보며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내가 내 적성에 맞는 일을 드디어 찾았구나, 앞으로 점점 늘려가면서 잘해보자 하며 행복한 하루하루였는데요. 최근에 그 행복이 무색하게 너무 충격적인 일을 겪었습니다. 정황상 게스트로 위장한 주변의 경쟁 호스트가 저를 견제하기 위해 고의적이고 계획적으로 제 집을 테러한 사건이었는데요. 그냥 개념없는 진상 게스트가 아니고, 제가 모르는채로 다른 손님을 받아서 컴플레인이나 안 좋은 후기를 받게 하거나, 수습을 못해서 예약취소를 하게 만들어 영업손실과 함께 페널티를 받게 하려는 의도가 너무나 명확해서 소름이 끼쳤습니다. 매너 좋고 숙소도 .. 2022. 4. 13.
[라마단 체험기 9,10일차] 라마단에 먹는 음식들 라마단에 먹는 음식들 저번 주말엔 남자친구가 직접 요리를 해주었습니다. 주변 동료들에게도 인정 받는 요리실력의 남자친구여서 자신있게 요리를 해준다고 했는데, 사실 결과는 전체적으로 짰습니다. 하하. 그 이유는 낯선 주방에서 부족한 재료로 만든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해가 지기 전에는 금식이기 때문에 간을 못 보면서 요리를 한 게 제일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준 음식에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촐라보나(콩요리), 찔라삐(꽈배기같은?), 튀김류로 삐아지(양파), 알루르쪼쁘(감자), 베구니(가지), 소면으로 강황가루, 계란 등을 넣고 볶은 볶음면 등이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기 전에는 긴 시간 참다가 갑자기 먹어서 위가 놀라지 않도록 물과 대추야자를 먼저 먹어줍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 2022. 4. 13.
[라마단 체험기 7,8일차] 일주일차 변화 / 이태원에서의 라마단 라마단 일주일차 변화 일주일간 나름대로 일출에서 일몰까지 꽤나 긴 시간을 단식을 해왔기 때문에 체중의 변화도 조금은 기대를 했었는데요. 몸무게를 잰 타이밍은 7일차 4시반까지 밥을 먹고, 6시부터 다시 잔 후 12시쯤이었습니다. 과연...???!!! 네.. 체중변화는 없었습니다. 허허. 라마단이 다이어트 목적의 금식은 아니지만 조금 기대를 했었는데, 해 떠있는 동안 배고파도 참았던 거에 비하면 좀 실망스럽네요. 하루종일 단식하는 것보다는 저녁시간엔 먹을 수 있다는 보상을 기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덜 힘들었지만요. 그래도 바지를 입었을 때, 배 부분이 원래는 타이트하게 맞았는데 약간 여유가 생긴 걸 보니 허리는 좀 빠졌나봅니다. 그리고 단식을 하는 것이 이제는 힘들지 않습니다. 원래는 먹는 것에 좀 집착하는.. 2022. 4. 10.
[라마단 체험기 6일차] 자기암시의 효과 / 금식시간의 개선 필요성 자기암시의 효과 나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고 있다. 나는 마음이 한결 가볍고 편안해진다. 나는 매일매일이 기대된다. 나는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시작한다. 나는 나의 인생을 소중하게 여긴다. 나는 나에게 주어지는 모든 것들에 감사한다. 나는 내 자신에게 관대하다. 나는 나와 모두를 용서한다. 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실수와 실패에서 더욱 성장한다. 나는 언제나 운이 좋다. 나는 혼자서도 강하다. 나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 나는 마음먹으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 나는 나를 믿는다. 내 삶은 행운과 기회가 넘친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일로 즐겁게 일한다. 나는 가능성이 무한하다. 나는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아이디어가 계속 나온다. 나는 남과 나를 비교하지 않는다. 나는 나를 .. 2022.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