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토성역 [카도식당] 내돈내산 솔직후기!
몽촌토성역 삼거리에 있는 작은 일식당 제 일터가 이쪽에 있어서 몽촌토성역에 자주 가는데요. 지날 때마다 항상 신경쓰이던 곳이 있었어요. 식당이름의 "카도"는 "모서리, 각" 이런 뜻으로, 길이 꺾여지는 모퉁이에 있는 식당이라는 의미로 이런 귀여운 이름을 지은 것 같더라구요. 뭔가 일본의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외관과 이름이 오래 일본에서 살다온 저에게 어필이 됐던 거 같아요. 항상 여기 한 번 먹어봐야되는데 하면서 지나가곤 했는데, 드디어 갈 기회가 생겨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저는 일식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라서, 평소에도 친구들 만날 때는 텐동, 스시, 라멘, 돈카츠, 이자카야 등등 일식당에 자주 가곤 하는데요. 여기도 돈카츠, 가라아게, 고로케, 새우튀김 등을 중심으로 정식과 소바세트, 카레가 있는 곳이..
2022.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