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13 송리단길, 익숙한듯 창의적인 요리를 먹고 싶다면 [금금] 인테리어도 이뿌고 요리비쥬얼도 착한❤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금금]항상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요번에 가보게 되었는데요가고 싶었던 이유가, 확실히 메뉴판에서 "한식의 재해석"이라는 표현대로익숙한 요리들인데, 거기에 새로운 재료나 아이디어를 더해서 아는 맛일 거 같으면서도 어떤 맛일지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라구요.저는 친구랑 둘이 가서 보리된장고기국수, 명란새우감자전, 계란김밥을 시켰어요.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거 같은 ㅎㅎ비쥬얼 훌륭하구요~ 반찬으로는 물김치랑 부추피클? 이 나왔네요. 명란새우 감자전 (19,000)가격이 제일 사악했던 명란새우 감자전 ㅎㅎ기존에 우리가 흔히 아는 바삭한 감자채전에 보드라운 다진새우살과 꼬소한 치즈, 짭쪼름한 명란까지 얹어서제가 좋아하는 식감과 맛.. 2024. 7. 14. 2차는 타래빙수 어때? 석촌호수근처 가성비 좋은 [타래퀸]❤ 더위먹었나.. 빙수가 땡긴다🤩 빙수의 인기는 10년전쯤 피크를 찍고 지금은 좀 시들해지지 않았나 싶은데요. (나한테만 그런가 ㅎㅎ)오랜만에 땡겨서 먹어본 로이즈 롯데월드몰점의 생망고빙수가 너무 맛있었어서인지그후로 자꾸 빙수가 먹고 싶더라구요. 다만 로이즈의 생망고빙수는 생망고라서인지 가격이 많이 사악했고.. (21,000원..)웨이팅도 길어서 20분 넘게 서있다가 먹어야했구요.(줄은 엄청난데 녹는 음식이라서 그런지 그나마 로테이션이 빨랐어요ㅎㅎ)그래서 다른 빙수집은 없나 찾아보다가 요 [타래퀸]을 발견했어요!빙수전문인 것에 비해 매우 화려한 외관과 내부 ㅎㅎ칵테일 마시러 가는 BAR같은 느낌이어서, 술먹고 2차로 많이 갈 거 같은 느낌쓰!토요일 저녁에 갔더니 줄은 안 섰지만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초등.. 2024. 7. 13. 석촌역 근처 횟집에서 백반 어때요? [낚시에 걸린 바다] 횟집에서 백반..? 늦잠잔 주말아침이면 이상하게 백반이 땡기더라구요.따뜻하고 든든한 게 먹고 싶어지나봐요. 오전 11시쯤 집근처에 어디 생선구이 나오는 백반집 없나 찾아보던 때에횟집이 벌써부터 오픈하고, 아저씨들이 회를 시켜 먹고 있는 것을 발견 ㅎㅎ횟집이니까 생선구이도 있지 않을까 들여다보니어라? 진짜 있네 ㅎㅎ식사류에 생선구이를 보고 들어갔습니다.생선구이 2인분(18,000원) 주문! 반찬도 꽤 괜찮았어요~ 아침에 갓한 거 같은 신선한 샐러드에 국은 아욱국?이 나왔어요. 넙대대한멸치조림?같은 것도 맛있었고, 사라다는 생고구마도 들어 있어 재밌었네요. 오이무침이랑 갓김치? 이렇게 김치류도 두 가지 나왔어요. 그리고 나온 생선구이! 임연수랑 고등어가 나오더라구요. 비쥬얼은 아주 평범했지만, 살결이 부드럽.. 2024. 7. 12. 석촌역 [한사리감자탕&뼈구이 석촌호수점] 콩비지뼈탕 내돈내산 후기! 양념치킨집이 해장국집으로~아이돌 출신 김현중 지인이 하는 곳이라고 유명했던 가끔 가던 양념치킨 가성비맛집이 없어지고, 그 자리로 들어온 감자탕집!최근에 근처에 감자탕&순대국 식당과 순대국전문점이 생긴 걸 보면여기는 아저씨들 맛집존인가..? ㅎㅎMZ들이 많이 가는 송리단길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른 호수단길이다.그래도 은근 맛집이 있긴 있음!콩비지뼈탕은 뭐지??!!여기는 내가 주변 맛집을 검색하다가 콩비지뼈탕(10,000)을 발견하고 가봄!내가 좋아하는 뼈해장국과 콩비지의 조화라니, 너무 기대가 되었음 기본반찬인 김치는 내스탈은 아니었음. 깍두기는 오래 삭았는지 아삭아삭한 맛이 없고, 배추김치는 너무 익어서 쿰쿰함;가게 내부는 아무래도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되어서 넓고 깔끔함드뎌 나온 콩비지뼈탕!!일단 내가 기.. 2024. 6. 21.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7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