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68 [에어비앤비 도전기 10탄] 3년차 호스트가 보는 경쟁력 있는 숙소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공간의 중요성에어비앤비를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3개의 숙소를 세팅해봤고,다른 호스트들의 숙소와 파티룸을 많이 구경도 해봤다. 집도 많이 보러 다녔다.정말 다양한 공간이 있었고, 그중에 힐링과 영감을 주는 공간의 특징을 발견했다. 1. 뷰가 좋은 테라스공간 혹은 통창 공간좋은 뷰라는 게, 별 거 아닌데 나에게 주는 하루의 보상 같은 느낌이 있다.뷰로 보는 그곳은 내 것이 아니지만 내가 있는 곳에서 맘껏 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날씨가 좋은 날에는 꼭 어디 한강공원에 갈 필요 없이 파란 하늘, 노을진 하늘을 보면서 돗자리 깔고 누워 있을 수도 있고편안한 의자에 앉아 차 한잔, 술 한잔 기울이며 친구와 얘기도 할 수 있고.. 아 이래서 오션뷰 시티뷰 포레스트뷰가 비싸고 한강뷰는.. 2024. 11. 26. 도미노 K-쌈장 채끝스테이크 피자 내돈내산 솔직후기?! 도미노피자 50%할인 받기 왜이렇게 어렵니.. 여러분, 그거 아시나요? 제일 강력한 마케팅은 맛있는 냄새라는거 ㅎㅎ퇴근길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누가 피자를 시킨건지 맛있는 피자 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여그리하여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피자를 시켜 먹게 되었다는 이야기.. ㅎㅎ 저희 가족의 최애 피자는 도미노인지라 도미노사이트에 접속해보니50%포장할인을 하더라구요그래서 로그인하고 새로 나온 피자랑 원래 먹던 블랙타이거쉬림프피자랑 하프&하프 라지사이즈로 시키고피자 고르니까 특가50%할인 사이드디쉬 뜨길래 새로 나온 마라로제파스타랑 콜라1.25L 넣었어요. 근데 결제메뉴에서 자꾸 50%할인이 안 뜨고 평소에 있는 방문포장30%만 계속 뜨더라구요;;뭐지? 도미노피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하프앤하프 메뉴는 적.. 2024. 11. 24. 포천 고모리 프랑스 가정식 [쉐레퐁듀] 내돈내산 솔직 후기😚 포천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치즈퐁듀라는 음식은 일본에서만 먹어봤지한국에서 하는 곳은 처음 알아서반가운 마음으로 방문한 [쉐레퐁듀]맛집이 많다는 포천의 고모리 쪽에 위치해있었어요!남친이랑 4주년 기념일이라 특별한 걸 먹고 싶었던저에게 PICK당했던 ㅎㅎ가는 길에 이쁜 카페, 맛있어보이는 식당이 많아서유혹이 많았던 건 안 비밀🤭굳이 예약은 필요 없을듯!주차공간 충분하구여~내부도 넓은데 토요일 점심 때 갔더니저희 말고 두 테이블만 손님이 있어서여기 맛집 맞나 의심스러웠음ㅋㅋ부부가 둘이서만 운영한다는 이곳은여사장님 말을 들어보니30분당 두 테이블 정도가 적당한조리속도이신 거 같더라구여 ㅋㅋㅋ참고로 당일 예약해서 갔어요~ 12시반에 전화해서 1시반에 방문😊실내는 프랑스느낌 나는 소품들과 식기들로 채워져 있었어요.. 2024. 11. 23. 당신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요:? 나의 친구이자 피난처이자 스승인 책엄마 말로는 어릴 때부터 조용히 책을 읽고 있을 때가 많았다고 하는, 의외로 조용한 아이였던 저.제가 다니는 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시립도서관에 자주 놀러 가서 책을 읽곤 했는데요.해리포터가 한국에 들어와 인기이던 시절에는 저와 동갑이었던 해리포터 이야기에 푹 빠져서밥을 먹으면서도 보고 잠을 자도 꿈에서 해리포터가 나왔던 시절이 있었답니다.한 권 한 권 읽을 때마다 해리포터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독후감을 썼었는데,그걸로 학교에서 독후감 최우수상을 타기도 했어요."해리포터야 안녕"으로 시작되었던 제 독후감을 모두의 앞에서 낭독하던 게 생각나네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작품에도 푹 빠졌었고,베르나르베르베르의 "개미"에도 푹 빠졌었죠.드라마나 영화도 몰입해서 보긴.. 2024. 11. 2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9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