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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지는 날씨에 왕사발떡만두국 추천❤[명인만두 하남미사센텀비즈점]내돈내산 후기 분식집이지만 만두전문점입니다메뉴가 다양해서 [명인만두]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분식집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이곳!갈 때마다 거의 김밥+라면 혹은 떡볶이나 덮밥을 먹었던 거 같은데요.최근 쌀쌀해진 날씨에 왕사발떡만두국을 시켜먹어보고는 아 여기 만두집이었지 인정하게 되었던후기를 공유 드립니다ㅎㅎ왕사발떡만두국(8,500)일단 제 최애메뉴가 된 왕사발떡만두국.집에서 끓여 먹는 것보다 맛있는 이유를 알려 드리자면 1. 만두가 맛있다..!솔직히 만두만 따로 시켰을 때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왠걸 만두국에 넣어져 나오니 왜 이렇게 맛있는거죠?? 만둣국에 특화된 만두인가..?? 떡만두국으로 시켰더니 고기만두2개, 김치만두1개가 들어 있는데,너무 적게 들어 있는 거 아닌가 싶지만 다 먹으면 은근 엄.. 2024. 10. 16.
하남 [하인선생 감일점] 생일축하 가족외식 코스 말고 단품추천! 내돈내산 후기~! 하남 감일동의 공식 가족외식 장소랄까?엄마의 청약당첨으로 하남 감일동의 아파트촌으로 이사온지도 어언 3년이 넘었는데요.그동안 상가건물도 많이 생기고, 여러 식당들도 많이 생겼지만 부모님이나 어르신들 모시고 같이 갈만한 곳은 여기 정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SFG Food Village?라는데, 하인선생(중식),  긴자(일식), 우설화(한정식), 천지연(숯불갈비)요렇게 4군데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가격대는 먹다보면 다 비슷비슷해서, 솔찬히 먹으면 4인 20만원 전후로 나옵니다.아! 저희집은 술을 안 먹어서 밥만 먹었을 경우의 예산:) 저희집은 외식=숯불갈비가 문화라서 거의 천지연만 방문하다가최근엔 다른 것도 먹어보자는 트렌드가 생겼어요ㅎㅎ그래서 요번에 첨 가본 곳이 하인선생이었는데요. 전체적으로 블랙에 식.. 2024. 10. 11.
작지만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산책스팟 [석촌고분] 데이트에 산책보다 좋은 게 있을까가장 기억에 남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데이트를 떠올려보면큰 돈을 들여서 했던 데이트보다는 좋은 날씨와 좋은 풍경에서 손을 잡고 걷거나 돗자리를 깔고 누워서 쉬었던 그런 장면들이 제일 기억에 남는 거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송파구를 참 좋아합니다.저는 어릴 때부터 송파구와 붙어 있는 강동구 길동에서 자라서 송파구로 놀러 가는 일이 많았는데,올림픽공원도 좋지만 올림픽공원을 감싸고 있는 은행나무길도 은행나무가 울창하게 줄지어 있어멀리 전남의 메타세콰이어길까지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 일상처럼 즐길 수 있는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게 걸을 때마다 참 행복해지곤 했거든요.가끔 정류장을 지나쳐서 내리더라도 오히려 좋아! 럭키비키잖아! 를 외치게 되는 곳이에요.그리고 .. 2024. 10. 4.
쌀쌀한 날씨에 고기가득 뼈해장국 [탐라순대국감자탕] 석촌 내돈내산 후기 생긴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순대국/감자탕집석촌호수와 석촌역 사이에 위치한 [탐라순대국감자탕]어제부터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국밥이 땡겨서 가보았는데요.저는 순대국은 좋아하지 않고 뼈해장국과 감자탕만 좋아해요 ㅎ최근에 여기가 생겼는데, 사실 제주 흑돼지로 만들었든 아니든 저는 별로 상관없긴 하지만외관이나 내부가 깔끔하고 깨끗하고 넓어보여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은 했었어요!엄마랑 둘이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인사하시는 친절한 직원분들~이때부터 괜찮을 거 같다 생각함 ㅎㅎ김치 3종 갖다주셨는데, 추가는 셀프바가 있어서 셀프로 가져다먹으면 됩니다. 신 깍두기, 파김치, 겉절이가 있었어요.겉절이는 파란 부분을 주셔서 그런지 배추가 좀 질겼던 ㅠ 깍두기랑 파김치는 맛있었는데, 뼈해장국에는 깍두기가 젤 잘 어울렸어요~!..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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