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56 제주동부여행 1탄(용눈이오름/장승포식당 ) 내돈내산 후기! 제주공항 음식도 맛있어요👍남자친구와 최근에 두번째 제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맛집을 열심히 찾아봤지만, 가기 전에 장염과 입술포진, 감기몸살까지 걸려서이번 여행은 수액을 맞고 몸살만 극복하고 간 여행이라지금까지 한 여행 중 가장 적게 먹고 가장 많이 잔 힐링여행이었답니다ㅎㅎ에어비앤비 청소스텝 구하는 거에 애를 먹어서 근 2년간 제대로된 여행을 못해보다가일잘해주는 스텝을 겨우 구해서 4박5일간의 여행을 떠난거라 포기할 수 없었어요 ㅎ하지만 그거 나름대로 좋았어서 이렇게 공유해봅니다:) 제주동부 관광계획은 일단용눈이오름/성산일출봉/해녀박물관 정도였고,그 과정에서 이용한 카페와 숙소, 식당 등도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저희는 오후1시경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는데요.https://naver.me/5Gyh.. 2024. 8. 16. 인천공항에서 차로 10분거리, 소화가 잘되는 건강한 [해송쌈밥]추천❤ 해외로 나가기 전, 소화 잘 되고 건강한 한식 한 끼❤일본에서 온 거래처 손님을 배웅하면서 가게 된 [해송쌈밥]!인천공항에서 10분거리여서 부담없이 들를 수 있는 거리에 있는데요.주문서는 있었지만 저희 3명이 들어가자마자 우렁쌈밥 3명으로 주문이 들어갔답니다.홍어도 있지만, 홍어는 추가적인 단품인가봐요.1명당 19,000원으로 꽤 비싸지만, 돌솥밥이고 메인으로는 우렁쌈장과 제육볶음이 나오고모든 반찬은 무료리필이 가능했어요.외국인은 1명도 없는, 한국인들만 가는 찐 현지맛집이라서 데려가기 잘했다는 생각이..!식당내부도 정말 넓고, 차로만 갈 수 있는 위치인데도 사람이 정말 많아서 신기했어요. 야채는 셀프! 쌈이 한가득식당내부 한가운데에 상추, 깻잎은 물론 삶은 양배추와 치커리, 그리고 제가 이름을 모르는 .. 2024. 7. 26. 송리단길, 익숙한듯 창의적인 요리를 먹고 싶다면 [금금] 인테리어도 이뿌고 요리비쥬얼도 착한❤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금금]항상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요번에 가보게 되었는데요가고 싶었던 이유가, 확실히 메뉴판에서 "한식의 재해석"이라는 표현대로익숙한 요리들인데, 거기에 새로운 재료나 아이디어를 더해서 아는 맛일 거 같으면서도 어떤 맛일지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더라구요.저는 친구랑 둘이 가서 보리된장고기국수, 명란새우감자전, 계란김밥을 시켰어요.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거 같은 ㅎㅎ비쥬얼 훌륭하구요~ 반찬으로는 물김치랑 부추피클? 이 나왔네요. 명란새우 감자전 (19,000)가격이 제일 사악했던 명란새우 감자전 ㅎㅎ기존에 우리가 흔히 아는 바삭한 감자채전에 보드라운 다진새우살과 꼬소한 치즈, 짭쪼름한 명란까지 얹어서제가 좋아하는 식감과 맛.. 2024. 7. 14. 2차는 타래빙수 어때? 석촌호수근처 가성비 좋은 [타래퀸]❤ 더위먹었나.. 빙수가 땡긴다🤩 빙수의 인기는 10년전쯤 피크를 찍고 지금은 좀 시들해지지 않았나 싶은데요. (나한테만 그런가 ㅎㅎ)오랜만에 땡겨서 먹어본 로이즈 롯데월드몰점의 생망고빙수가 너무 맛있었어서인지그후로 자꾸 빙수가 먹고 싶더라구요. 다만 로이즈의 생망고빙수는 생망고라서인지 가격이 많이 사악했고.. (21,000원..)웨이팅도 길어서 20분 넘게 서있다가 먹어야했구요.(줄은 엄청난데 녹는 음식이라서 그런지 그나마 로테이션이 빨랐어요ㅎㅎ)그래서 다른 빙수집은 없나 찾아보다가 요 [타래퀸]을 발견했어요!빙수전문인 것에 비해 매우 화려한 외관과 내부 ㅎㅎ칵테일 마시러 가는 BAR같은 느낌이어서, 술먹고 2차로 많이 갈 거 같은 느낌쓰!토요일 저녁에 갔더니 줄은 안 섰지만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초등.. 2024. 7. 13.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