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67 석촌역에 새로 생긴 빙수가게 [빙동댕] 내돈내산 후기(Feat. 그린티빙수) 추워져도 빙수는 맛있다저희 엄마 최애 디저트가 [팥]이고 그 중에서도 예전에 카페베네가 한참 인기 있을 때 팔던 [녹차빙수]가 이틀에 한 번 꼴로 먹을만큼 엄마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는데요. 최근에 석촌역 근처, 더 정확히는 [석촌호수.한솔병원]이라는 버스정류장 근처에 빙수집이 새로 생겨서 엄마랑 꼭 가봐야지 했었답니다. 오픈이벤트로 무려 반값할인을 했었는데 그 때는 타이밍을 놓치고 방문손님 20%할인이라고 해서 한 번 사보았어요. 팥이랑 아몬드 듬뿍 [그린티빙수]엄마가 빙수를 고르는 기준은 팥의 양! 그리고 인절미는 싫어하십니다 ㅎㅎ 그래서 카페베네에서도 최애였던 그린티빙수를 주문했고 13,600원 정도였는데 20%할인 받아서 만천원 정도에 샀네요! 사장님께 팥을 많이 넣어달라고 부탁했어서인지 정말 팥.. 2024. 11. 17. 송리단길 [매듭달] 와인 마시러 간 내돈내산 솔직후기! 기념일에 와인 한 잔~? 기념일이라 분위기 있는 곳에서 와인 한 잔 하고 싶어서 송리단길을 어슬렁거리던 중 발견한 [매듭달]원래는 대창파스타? 이런 거 팔던 곳인데, 새로운 주점으로 바뀌었더라구요.스테이크랑 파스타, 와인 등등 분위기 내기 좋을 거 같아서 들어가보았어요!지하에 있는 식당이라 첨 들어갔을 때 냄새가 좀 별로긴 했지만, 있다보니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더라구요.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셔서 요리에 대한 설명도 잘해주시고,좋은 인상이었어요!손님이 많지는 않아서인지, 주방에 1명, 홀에 1명만 있었는데도 서비스가 좋았음!부라타(16,000)애피타이저로 부라타를 주문했어요. 잘 구워진 얇은 식빵 4조각이랑 같이 나오더라구요.저는 샐러드라고 생각했는데, 올리브오일을 그릇에 깔고 가운데에 부라타치즈가 크게 .. 2024. 11. 13. 콜키지프리에 빛나는 홍대 [블랑누아] 모임 회식 내돈내산 후기! 콜키지 프리만 찾게 되는 요즘요즘 식당에서 파는 술값들이 너무 올라서 평소에 술을 잘 안 마시는 저도 좀 놀랐는데요.마트에서 천원대에 파는 소주가 식당에서 4~5천원이라니 말 다했죠;;그래서 술을 마시는 모임을 갈 때는 콜키지 프리를 우선적으로 찾게 되는 거 같아요.황당한 건 어떤 식당은 콜키지값을 받으면서도 와인잔이나 아이스버켓도 준비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ㅎㅎ근데 이번에 간 이 [블랑누아]는 와인을 판매하는 곳인데도 와인도 콜키지 프리를 해주고,와인잔과 아이스버켓까지 준비를 해줘요 정말 대박👍👍💕그래서 저희는 6명 모임이었는데, 이마트에서 와인 5병을 사가지고 가서 먹었어요.와인 5병 8만 8천원 정도 ㅎ식당에서 사먹었으면 제일 싼 와인을 주문해도 2병 정도 먹을 수 있는 가격입니다.분위기도 좋고.. 2024. 11. 1. 2년연속 블루리본 받은 상일동 [어반나이프] 내돈내산 후기! 2년 연속 블루리본에 빛나는 독일요리 전문점상일동에서 일하는 친구와 번개모임을 가지면서 알게 된 독일요리 전문점!미리 SEARCH를 좀 해보니, 2년 연속 블루리본을 받았으며(2023,2024) 수제소세지는 대회에서 상을 받았고,파스타는 모두 생면 파스타이며, 아래층의 베트남쌀국수전문점인 [나향]과 같은 사장님이 운영한다고 합니다.직원피셜,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아이스 슈바인학센'이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슈바인학센은 오븐에 구운 독일식 족발요리인데, 아이스슈바인학센은 한국처럼 삶는 방식으로 요리한 거래요.사실 저는 슈바인학센을 1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 식당에서는 아니고 마켓컬리?같은 곳에서 인기있는 냉동제품을 구매했었는데제 조리 방법이 잘못 되었었는지 몰라도 너무 느끼했었어서 여기서 먹을 생각은 없었.. 2024. 10. 26. 이전 1 2 3 4 5 6 7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