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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67

하남미사 황산사거리 [충무로육개장] 내돈내산 솔직후기?! 육개장 11,000~요즘 감기가 다시 유행인지라, 추운 날씨에 몸 뎁히러 점심으로 육개장을 먹으러 갔어요.가격은 11,000부터~ 버섯이나 차돌이 들어간 건 13,000원인데전에 먹어보니 여자가 먹기에 그냥 육개장도 많아서 그냥 기본 육개장으로 통일!반찬은 깍두기, 어묵볶음, 물김치주문받고 반찬을 갖다주시는 아주머니가 너무 친절하셔서 먹기도 전에 기분이 좋았어요.반찬 다 맛있네요 육개장이랑 찰떡. 추가는 셀프! ㅎㅎ 출입문 쪽에 따뜻한 메밀차(? 아마도)도 준비되어 있어서찬물이 싫으신 분들은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소화가 잘 될 거 같은 슴슴한 고소함과 은은한 단맛:) 육개장 12,000육개장도 숙주, 당면, 고사리, 파, 소고기 등 채썰어진 재료들을 면처럼 후루룩 먹으면서밥과 먹으니 간도 딱 좋고 몸이.. 2025. 2. 26.
하남 황산사거리 미사센텀비즈 [경성나루] 신메뉴 고등어구이와 우렁쌈밥??! 내돈내산 솔직후기 경성나루 메뉴판이 또 바꼈다?!하던 메뉴가 맛이 없어서 인기가 없으니까 자꾸 메뉴를 바꾸는건지,메뉴를 자주 바꿔서 손님들을 오게 하자는 전략인건지 모르겠지만지금까지 몇 번이나 메뉴가 바꼈던 경성나루! 솔직히 갈 때마다 별로 만족한 적이 없었긴 한데, 우렁강된장쌈밥과 고등어구이라는타이틀에 끌려서 점심을 먹으러 가보았는데요.밑반찬 okay~밑반찬은 감자채볶음, 비엔나소시지볶음, 무생채 3가지였는데 쏘쏘, 괜찮음.갈치속젓과 쌈장도 나왔어요.추가는 셀프! 그릇이 작아서 한 번에 많이 담진 못하지만(일부러..?)그래도 가능한한 많이 담아 잘 먹었어요.미사센텀비즈 안에서는 나름 넓은 내부쌈밥이지만 쌈채소는 추가 유료😥보통 쌈밥집에 가면 쌈채소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그렇지는 않았어요. 대.. 2025. 2. 8.
[오형제반점 길동사거리점] 오형제손짜장과 같을까 내돈내산 솔직후기?! 오형제 손짜장의 체인점?!일본에 있을 때 가장 땡겼던 한국음식 중 하나가 짜장면이었는데요.일본에도 중국집이 있고, 중국 현지인이 하는 중국집도 있지만 우리나라의 "짜장면"은 없더라구요.한식당 가서 먹어도 영~ 그 맛이 안 나오고 ㅎㅎ 그래서 제가 귀국하고 천호에서 자가격리하다가풀리자마자 먹었던 게 바로 이 "오형제 손짜장"이었어요!천호에 엄청 큰 중국집이었는데, 남친 따라 갔다가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오랜만에 갔는데도 맛있더라구요.수타면을 뽑는 걸 볼 수 있기도 하고, 수타면 식감이 쫄깃해서 더 맛있었거든요. 이사가고 나서는 천호를 갈 일이 없었는데, 길동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오랜만에 짜장면을 먹으려고 "오형제 손짜장"을 검색해보니다른 데로 이사를 간건지 없어져 버렸더라구요.근데 길동사거리.. 2025. 2. 6.
동탄 [카페 장지천3길] 내돈내산 후기?! 실내 캠핑장 같은 분위기 공부하러 카페 오는 사람들은 절대 못 올 거 같은 컨셉이죠ㅎㅎ추워서 캠핑은 절대 못 할 거 같은 날씨지만, 여기는 실내에 인조잔디도 깔아놓고캠핑장에나 있을법한 캠핑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조용히 얘기는 나누다 갈 수 있을 거 같아요.다만, 아무래도 보통 카페에 있는 의자와 테이블보다는 높이가 낮다고 해야 하나 자세가 조금 불편하긴 했어요.추울 때 말고, 밖에 있기 딱 좋은 선선한 날씨라면 개방감 있고 좋을 거 같긴 해요!깔끔하고 예쁜 실내화장실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청결하고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고,자리들도 적당히 떨어져 있고 소수가 와도 다수가 와도 커버할 수 있는 여러 타입의 테이블이 있었어요.잠봉뵈르 샌드위치는 바게트에서 베이글로 변경됨사실 여기 온 게 잠봉뵈르샌드위치 먹고.. 2025.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