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67 쌀쌀한 날씨에 고기가득 뼈해장국 [탐라순대국감자탕] 석촌 내돈내산 후기 생긴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순대국/감자탕집석촌호수와 석촌역 사이에 위치한 [탐라순대국감자탕]어제부터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국밥이 땡겨서 가보았는데요.저는 순대국은 좋아하지 않고 뼈해장국과 감자탕만 좋아해요 ㅎ최근에 여기가 생겼는데, 사실 제주 흑돼지로 만들었든 아니든 저는 별로 상관없긴 하지만외관이나 내부가 깔끔하고 깨끗하고 넓어보여서 한번 가봐야지 생각은 했었어요!엄마랑 둘이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인사하시는 친절한 직원분들~이때부터 괜찮을 거 같다 생각함 ㅎㅎ김치 3종 갖다주셨는데, 추가는 셀프바가 있어서 셀프로 가져다먹으면 됩니다. 신 깍두기, 파김치, 겉절이가 있었어요.겉절이는 파란 부분을 주셔서 그런지 배추가 좀 질겼던 ㅠ 깍두기랑 파김치는 맛있었는데, 뼈해장국에는 깍두기가 젤 잘 어울렸어요~!.. 2024. 10. 2. 서진이네 튀밥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광화문역 [무교주가] 내돈내산 후기?!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에 가는 거라면 색다른 한식 어떠세요? 친구가 그 어렵다는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팅에 성공해서 가게 된 금요일밤 경복궁 나들이~한동안 9월인데도 열대야가 계속 되어서 더웠는데, 요날은 비가 부슬부슬 왔어서선선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어 더 좋았어요. 비가 너무 많이 오면 흙바닥이 많이 질펀할텐데 그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어요~근데 비올 때는 샌들슬리퍼는 아니었던 거 같아요ㅎㅎ 발이 좀 많이 피곤했음 ㅠ 경복궁은 꼭 많이 걷기 편한 신발로 가세요~!! 저희는 근처 맛집 Search해보다가 경복궁 야간개장에 가기 전 식사이기도 하고비오는날이기도 하여 "따뜻한국물에 바삭한전"을 Pick하였습니다ㅎㅎ그래서 가게 된 게 [무교주가]였는데요.트렌디하면서도 실패없는 맛 저는 프랜차이즈를 선호하진 않지만 확실히 .. 2024. 9. 24. 송리단길 풍자의 또간집 [더빛남] 쌀국수 웨이팅 내돈내산 후기 ! [더빛남]만 북적북적 풍자의 또간집 애청자로서, 제 나와바리인 송리단길에도 또간집으로 선정된 곳이 있다고 하여 가보았는데요.메인스트릿에 있는 건 아니고 송파나루역쪽으로 한 골목 더 가서 있는지라 메인스트릿 같은 분위기는 아니에요~ 그래도 딱 여기만 북적북적 거리고 있어서 찾기는 정말 쉬웠어요.아무래도 테이블자리가 없고, Bar자리만 있는 협소한 가게인지라 웨이팅이 좀 걸리는 부분도 있는 거 같아요. 선주문 > 대기리스트작성 > QR코드로 오픈채팅방 입성 웨이팅방법이 다른 곳들과는 조금 달랐는데요. 일단 선주문+결제를 해야되서 웨이팅 걸어놓고 다른 곳 가는 것은 불가능!그 후에는 대기리스트를 작성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영수증에 있는 주문번호와 인원수를 적고대기리스트에 있는 QR코드로 오픈채팅방에 들어간 후.. 2024. 9. 11. 제주동부여행 1탄(용눈이오름/장승포식당 ) 내돈내산 후기! 제주공항 음식도 맛있어요👍남자친구와 최근에 두번째 제주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맛집을 열심히 찾아봤지만, 가기 전에 장염과 입술포진, 감기몸살까지 걸려서이번 여행은 수액을 맞고 몸살만 극복하고 간 여행이라지금까지 한 여행 중 가장 적게 먹고 가장 많이 잔 힐링여행이었답니다ㅎㅎ에어비앤비 청소스텝 구하는 거에 애를 먹어서 근 2년간 제대로된 여행을 못해보다가일잘해주는 스텝을 겨우 구해서 4박5일간의 여행을 떠난거라 포기할 수 없었어요 ㅎ하지만 그거 나름대로 좋았어서 이렇게 공유해봅니다:) 제주동부 관광계획은 일단용눈이오름/성산일출봉/해녀박물관 정도였고,그 과정에서 이용한 카페와 숙소, 식당 등도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저희는 오후1시경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는데요.https://naver.me/5Gyh.. 2024. 8. 16. 이전 1 ··· 3 4 5 6 7 8 9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