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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들과 꿀팁

컬컴 잠실점 2년차 내돈내산 후기?!

by 캘리아 2026.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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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원 아니고 학원 아니고 가격이 꽤 있는 스.터.디.

(이유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제 글이 권리침해?로 삭제되었다고 하는데 휴먼계정이 되어 확인할 수 없는 다음메일로 삭제이유에 대한 메일을 보냈다고 하여 다시 올립니다. 제 추측으로는 유동적인 스터디가격이나 실제인물사진이 올라가서인가 싶어서 그 부분만 수정함. 혹시 제 글에 불만이 있는 분이 있으시면 직접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알려 주세요.)

 

인스타와 페이스북에 워낙 광고가 많이 나오다보니
광고를 통해 근처에 있는 컬컴으로 레벨테스트를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마침 영어학원을 알아보고 있던 차에 외국인들과 함께 하는 프리토킹 사진이 눈에 띄어
외국인들과 얘기할 기회를 늘리면 영어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더욱 관심이 갔어요.


다만 0원이라고 광고하고 있고 평생교육원이라고 하여

청년복지나 직업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는건가 했는데 그건 전혀 아니었어요.

여기는 전문적인 스펙이나 학력이 있는 선생님이 있는 곳이 아니고,
유학경험이나 워킹홀리데이, 이민 등의 경험이 있는 영어를 잘하는 일반인들을
영어스터디의 리더로 세워서 2시간동안 영어로 프리토킹 스터디를 하는 시스템이에요.

리더는 자기레벨보다 낮은 레벨의 영어스터디에서 할 수 있고,
대신 다른 스터디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요.

광고는 리더를 한다면 0원이라는 얘기였던.. 허허



저는 레벨테스트 결과 레벨3-이 나왔는데요.

처음엔 너무 오랜만에 영어프리토킹이라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저를 테스트해준 매니저님?이 되게 친근하고 친절하게 잘 이끌어주시더라구요.

 

영어에 관심도 많고 공부도 많이 했지만 해외경험이 없어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가 많이 없고
입이나 귀가 트이지는 않은 사람들은 보통 이 레벨이 될 거 같아요.

저는 70%정도 알아듣는듯.. 못 알아들을 때는 그저 웃지요:)
타이밍이 괜찮을 때는 무슨 뜻이냐고 다시 물어보기도 ㅎㅎ

레벨4는 스터디라기보다는 이미 외국인과 프리토킹이 가능한 사람들끼리
영어를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그날그날의 주제와 상관없이 영어로 얘기하더라구요.

스터디기간에 따라 다른 멤버쉽 가격을 제시하는데,
이건 지점마다, 언제 가입하냐에 따라 가격이 다를 수 있어요.

 

1년까지는 주2회(월수/화목/토일 중 선택)인데, 

10년이나 평생멤버쉽은 가고 싶은 요일에 다 갈 수 있더라구요. 

10년은 횟수로 땡겨쓰기 가능하고, 평생멤버쉽은 따로 횟수가 정해져 있지 않아서

가성비로 따지면 그게 더 좋을 거 같았지만, 

일단 다녀보고 결정하자는 생각에 1년만 등록했습니다.

 

0원인줄 알고 갔다가 99,000원(1년멤버십일 경우 한달에 99,000원)이어서 좀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긴 했지만, 제가 부업하는 곳과 가까운데 스터디시간 외에 시간을 카페처럼 이용할 수 있다고 하여
그럼 손해볼 일은 없겠다고 생각해서 등록했습니다.

노트북(와이파이) 많이 쓰시는 분들은 스터디 외 시간에 가셔서 작업하기는 좋을 거 같아요.

쾌적하고 넓고 사람이 별로 없어요 ㅎㅎ

 

컬컴 잠실점 영업시간

 

근데 막상 다니다보니 생각보다 스터디시간 외에는 이용을 잘 안 하게 되긴 해요.

왜냐면 컬컴 멤버만 갈 수 있고 지인을 데려갈 수 있는 건 아니긴 해서.. 

그리고 첨에는 맥주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고 그랬는데, 

지금은 드립커피랑 사탕 정도?  제공해주더라구요. 

술을 안 마시고 커피를 못 마시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해서 아이스티 정도는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영업시간을 보면 9-6 직장인의 경우, 평일은 7시이후에나 이용 가능할텐데 

월~목은 그 시간은 거의 스터디 시간이라 시끄러워서 불편하고 금요일은 휴무고

주말도 스터디가 있는데 4시까지만 운영해서 

프리랜서+도보거리에 거주하시는 분이어야 이런 혜택을 활용하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외국인과 함께 하는 프리토킹?!
 

외국인과 함께 있는 사진이 광고로 많이 올라오는데,
Meetup이라는 이벤트어플?을 통해
한국에서 거주중인, 혹은 여행중인 외국인들에게 무료로
스터디에 참여하게 하고 한국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는 식으로
원어민들을 모집해요.

 그래서 그날그날 외국인이 있는 경우가 있고 없는 경우도 있고,
한국인과 교류하고 싶어하는 외국인들이 주로 오기 때문에
원하면 친구가 되거나 따로 만나는 약속을 잡을 수도 있고 그런 거 같아요.

 근처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경우 정기적으로 오기 때문에 친해지기도 하고 재밌어요 ㅎㅎ
가끔 보면 약간 스터디라기보다는 영어로 수다떠는 기분이에요.

 


학원이 아니라 스터디인데 효과가 있나?

 


솔직히 제대로 가르쳐주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효과가 있으려나 걱정이 있었는데요.
지금 1년 정도 다녀본 결과,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E이기도 하고 Talkative한 사람이라 좀 더 효과를 느끼는 거 같긴 해요.

처음 등록했을 때보다 사람이 많아졌는데,
레벨3은 보통 테이블 3~4개 정도여서 꽉 차는 경우가 많아요.

8명이서 한 테이블에서 하다보니 적극적으로 내 얘기를 하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얘기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요. 그래도 리더들이 골고루 얘기할 수 있게 이끌어주긴 합니다. 
 

컬컴 어플을 통해 그날그날 얘기할 주제를 미리 알 수가 있는데요.
아무래도 먼저 예습을 하고 뭘 얘기할지 미리 작문하고 어플에 있는 기능을 통해
더 나은 표현들로 수정도 받을 수 있어서
예습 후에 참여하면 좀 더 공부가 되고 새로운 표현들을 익히는 데에도 좋은 거 같아요.
저는 첨에는 어플에서 작문하다가 요즘은 ChatGPT의 도움을 좀 받는 편 ㅎㅎ

 

근데 미리 공부를 해서 외워서 가서 말을 하는 것보다는이미 알고 있는 단어와 표현들을

그 자리에서 조합해서 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는느낌으로 참여하시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요.

 

저는 2년차인데, 발화량이 늘어나니까 더듬대던 게 많이 사라지고
금방금방 원하는 말을 제가 아는 단어 안에서 말하기가 편해졌어요.

다만 리더에 따라서는 표현을 고쳐주거나 해주는 경우가 잘 없어서 그게 좀 아쉬워요.

처음에는 여러 리더들을 경험해보시고,

결국엔 본인에게 편하고 잘 맞는 리더가 있는 테이블로 가시게 될 거에요ㅎㅎ

 

그래서 함께 얘기하는 외국인들의 리액션이라고 할까. 그런걸 따라해보기도 하고,영

어가 모국어인 외국인이 테이블에 있으면 표현을 체크받아보기도 하고?

외국인이 같이 하니까 그런 장점은 있습니다. 
 

 

컬컴 어플의 연기or지점이동 기능


직장인들에게 편리한 연기 기능

 

 

그리고 어플을 통해 쉽게 연기가 가능해요.

예를 들어 갑자기 약속이나 출장 등이 잡혀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수업을 연기할 수 있는 기능이에요.
물론 수업 하나만 연기하고 이건 불가능하고, 기본적으로 10일 이후부터 복귀가 가능해요.

 보통 월수 or 화목으로 수업을 듣는데(월화 and 수목 은 주제가 같음)
월수 수업을 듣다가 월요일 수업을 못 들어서 연기한다고 하면 다다음주 월요일부터 복귀 가능!

 학원이 아니기 때문에 따로 선생님한테 말씀드릴 필요 없이
어플로 연기하고 자유롭게 복귀하고 그런 게 좋더라구요.

 

저도 중간에 발목을 다쳐서 깁스를 하는 바람에 몇개월 쉬었었고,

출장이나 야근, 개인일정 등 일이 있을 때마다 연기했어요.

영어스터디 재밌어서 하루만 연기하고 싶은데 10일부터 가능해서 그게 좀 아쉽긴 합니다.

 

영어공부 수단으로 컬컴을 고려하고 계실 분들께 도움이 될까하여 적은 후기로,

광고x협찬x리뷰선물제공x 100%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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