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라아게4

포천시청 근처 가성비갑 모듬초밥, 우동국물도 지대롭니다 추천👍👍 포천에 일요일에도 연말에도 장사하는 몇 없는 스시집👍👍 사실 저희 커플의 동선상 포천시청까지는 갈 일이 잘 없지만, 12/31 일요일 초밥을 먹고 싶어서 찾아보니 송우리쪽 초밥집은 전멸.. 다들 휴일이라 포천시청 쪽에 있는 [스시근성]이라는 초밥집에 가게 되었는데요. "나는 장사의 신이다"라는 책을 읽고나서는 남들 다 쉴 때 영업하는 식당이라면 평타이상은 치겠다는 신뢰가 생기는 거 같아요. 주차가 약간 불편하긴 했는데, 가게 앞에는 못 세우고 가게 뒷편에 있는 공터에 세운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배고프기도 하고 그냥 이마트에 주차했습니다 ㅎㅎ 이마트는 만원이상인가 사야 2시간이 무료였던 거 같아요. 마침 끝나고 마트 갈 생각이었어서 주차했는데 금액이 만원 안 나와서 주차비 3천원 낸 건 안 비밀.. 🤣 .. 2024. 1. 10.
부동산에서 추천해준 석촌역 맛집 [마초야] 내돈내산 솔직후기! 부동산에서 추천받은 맛집! [마초야] 최근에 월세계약한 곳 주변 맛집을 공인중개사님께 물어봤더니, 백반집이나 한식 위주로 물어봤음에도 여기를 제일 먼저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도 워낙 일식은 좋아하는지라 찾아보니 자가제면하는 우동과 소바, 돈카츠와 덮밥류 등등 일식하면 떠오르는 메뉴들이 거의 다 있었어요! 제가 일본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일본어로 된 일식집 이름을 보면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는데, "마초야"라는 이름은 찾아봐도 안나오더라구요. 이름인가? 아니면 남자다움의 마초?? 다음에 방문하면 한 번 물어봐야겠어요! 널직널직한 내부인데도 웨이팅?! 블로그 후기들 보면 여기 웨이팅도 있는 맛집이라고 하던데 저희는 2시반쯤, 늦은 점심시간 정도 되서 도착했고(점심시간 라스트오더 3시),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2023. 6. 1.
송리단길 주말엔 브레이크타임없는 [단디] ❤ 주말 애매한 시간에 송리단길을 방문했다면? 단디 !! 저는 투잡을 하고 있어서 주말에도 일을 하는데, 일이 딱 3-4시쯤에 끝나서 그 때 밥을 먹으려고 나가보면 브레이크타임인 가게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점심도 못 먹고 일하는데 배고플 때 가게마다 닫혀 있으면 너무 허탈.. 지난주에는 비까지 와서 빨리 먹을 곳을 찾아야 했는데요. 그 때 너무 감사하게도 브레이크 타임 없이 종일 영업하는 [단디]를 발견했습니다! 저는 일식이라면 언제나 OK일 정도로 일식러버인데다가, 열심히 일한 뒤라서 하루의 수고를 녹여줄 쌩맥이 필요했는데 둘다 갖춘 곳이었어요. 거의 만석이었는데, 애매한 시간대라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생맥주가 2000원???? 일단 생맥주부터 시켰는데, 메뉴판에 2천원이라고 해서 .. 2022. 8. 3.
미사센텀비즈 점심 돈코츠라멘이라면 여기! 비교적 한적한 위치의 감성 일식집 최근에 미사센텀비즈로 취직을 하게 되어, 점심시간마다 주변 맛집 탐방을 하고 있는데요. 일본에 살았어서 제가 일식을 좋아하는건지 일식을 좋아해서 일본에 살았던건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계속 일식이 땡기고 있습니다. 새로 취직하게 된 곳이 일본 문구 판매 대리점이기도 하고, 함께 일하는 언니 2명도 재일교포인지라 일식을 먹으러 꽤 다녔네요. 특히 라멘이 계속 땡겨서 주변에 찾아보고 있었어요. 직접 만든 미소라멘! 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집에 있던 재료로 제가 만들어본 미소라멘입니다.😊 아무도 궁금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알려드리는 레시피! 국물은 사골육수+된장1스푼+물100ml+라면스프반개 면은 파스타면을 썼고, 마지막에 통조림옥수수와 버터 한 조각을 넣어 달달하고 버터향.. 2022.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