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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에서 찾은 맛집 [골든타이키친]
갑자기 태국요리가 땡겨서 찾아보다 발견한 [골든타이키친]
요 라인에 한식포차랑 피자집 등 야외자리가 있는 식당이 줄지어 있어서 분위기 좋더라구요!
배달의 민족에 있는 거 같아서 후기 찾아보니,제일 좋은 후기가 많았던 팟타이와 푸팟퐁커리를 주문하기로..!
팟타이(17,000)
팟타이는 새우/닭고기/야채 중 고를 수 있었는데, 새우가 탱글하고 맛있다길래 새우로 골랐어요.
이미 볶아져 있는 새우 외에도 큰 타이거새우? 같은 게 올라가 있어서 비쥬얼 훌륭.
탱글탱글하긴 하더라구요. 다만 새우에서 저는 좀 비린내를 느껴서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빨갛긴 하지만 맵진 않고, 달달고소한 맛이 맛있었음!
근데 요거만 하나 시켜서 먹기엔 1인분으로 약간 부족한 양?
푸팟퐁커리(35,000)
팟타이도 그랬지만 푸팟퐁커리는 비쥬얼이 더 좋았어요.
색깔이 노~래가지고 넘 먹음직스러웠어요.
소프트크랩도 하나도 안딱딱하고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하게 튀겨져서
약간 오징어튀김 같기도 하고 튀김 자체도 굉장히 맛있었고,
계란커리도 부드러우면서 간도 너무 좋았어요. 달달하면서 매콤한 맛.
호불호가 없을 거 같아요.
공기밥도 하나 같이 나와서 친구랑 나눠 먹었는데 양도 충분했음!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좋았음!
하나 단점이 있다면 자꾸 날파리가 날라다니더라구요ㅜ
날씨가 좋아서 문 열고 운영하다보니 이 날만 그런 거겠죠?
그래도 푸팟퐁커리 가끔 생각나서 한 번 더 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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