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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들과 꿀팁

간단히 분식 먹고 싶을 땐? 포천 송우리 [어묵나라]

by 캘리아 2023.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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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저는 배달로 시켜 먹는 프랜차이즈 분식보다는

길가다가 사먹는 매운 오뎅과 포장마차에서 사먹는 떡볶이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인데요.

너무 배고프진 않고, 간단히 분식 먹고 싶을 때 지하철역 안에 위치한 곳들을 많이 애용하는 것 같아요.

가끔 포천을 갈 일이 있어 분식을 먹을 때는 죠스떡볶이도 있긴 하지만, 저는 여기 [어묵나라]가 더 좋더라구요.

쌀떡볶이로, 떡이 쫄깃쫄깃하고 맛은 휴게소에서 파는 맛?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떡볶이인데, 떡반순대반 메뉴도 있고, 김밥이랑 튀김도 있어요.

하나 아쉬운 게 있다면 매운 오뎅이 없다는 거? ㅎㅎ

혼자 가면 보통 아저씨께 양해를 구해서 떡볶이를 다 못 먹으니까 반만 달라고 하고, 어묵을 1개에서 2개 정도?

그럼 4천원 정도 나오는 거 같아요.

이번엔 제가 떡볶이랑 어묵 먹고 싶다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사다줬어요ㅎㅎ

떡볶이 1인분(4,500)에 어묵 2개(2,600)

둘이서 먹어도 7,100원! 쌀떡볶이라서 그런지 이것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물론 이건 간식이고, 나중에 저녁 따로 먹긴 했음! 

저처럼 길거리 어묵이랑 포장마차 떡볶이, 휴게소 떡볶이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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