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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들과 꿀팁302

초록초록한 정원과 저수지 분수뷰를 보며 데이트할 수 있는 포천 [고모리691] 포천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남친이 포천에 살아서 가끔 왔지만 송우리만 자주 가봤지, 자동차 있는 사람들만 갈 수 있는 숨겨진 명소들이 있다는 걸 최근에 와서야 알게 되었는데요. 가장 최근에 가본 곳은 [고모리691]이라는 카페겸레스토랑이었는데, 차를 타고 꽤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었어요~~ 들어가다보면 펜션도 많고 저수지를 중심으로 주변에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은 거 같아요. 가게도 특이한 구조라서 정원 쪽에 야외테이블도 있고, 건물는 1,2,3층이 있어요. 그 중 1,3층은 저수지나 정원이 창밖으로 보이는 자리가 많고 자리마다 배치되어 있는 키오스크로 카드선불주문이 가능해요~! 현금은 따로 직원 호출해야 하는듯! 2층은 카페나 베이커리 손님들이 직접 주문하러 가는 카운터가 있었어요~ 뭔가 칸칸이 이루어져 .. 2023. 9. 7.
간단히 분식 먹고 싶을 땐? 포천 송우리 [어묵나라] 분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저는 배달로 시켜 먹는 프랜차이즈 분식보다는 길가다가 사먹는 매운 오뎅과 포장마차에서 사먹는 떡볶이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인데요. 너무 배고프진 않고, 간단히 분식 먹고 싶을 때 지하철역 안에 위치한 곳들을 많이 애용하는 것 같아요. 가끔 포천을 갈 일이 있어 분식을 먹을 때는 죠스떡볶이도 있긴 하지만, 저는 여기 [어묵나라]가 더 좋더라구요. 쌀떡볶이로, 떡이 쫄깃쫄깃하고 맛은 휴게소에서 파는 맛?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떡볶이인데, 떡반순대반 메뉴도 있고, 김밥이랑 튀김도 있어요. 하나 아쉬운 게 있다면 매운 오뎅이 없다는 거? ㅎㅎ 혼자 가면 보통 아저씨께 양해를 구해서 떡볶이를 다 못 먹으니까 반만 달라고 하고, 어묵을 1개에서 2개 정도? 그럼 4천원 정도 .. 2023. 9. 2.
석촌역 근처 오래된 중국집 [만당홍] 내돈내산 솔직후기?! 석촌동의 오래된 맛집? 석촌역 7번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만당홍]이라는 중국집이 석촌동의 오래된 맛집이라길래 한 번 가보았습니다. 평일은 보통 중국집들과 같이, 요일별로 특가메뉴가 있었는데요. 특밥, 새우볶음밥, 마파두부밥, 송이덮밥, 잡채밥 등의 덮밥메뉴가 7천원이라는 가격으로, 원래 가격이 8,500원인 것에 비해 1,500원 싼 가격이었어요. 저도 평일에 퇴근하고 방문하였기에, 특가 메뉴를 먹으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아쉽게도 오후 3시까지 적용된다고 하더라구요. 😢 후기에 잡채밥이랑 특밥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후일을 기약해봅니다. 1인 가성비 메뉴? 가게는 오래된 식당인만큼 외부도 내부도 꽤 낡은 느낌이 있었지만 안은 꽤 넓고 자리도 많았어요.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땐 자리가 거의.. 2023. 9. 1.
소금빵이 맛있다고 처음 느꼈던 곳..! 남위례역 [로프베이커리앤커피] 회식2차로 우연히 발견한 소금빵 맛집..!! 소금빵 유행을 이해 못했던 나.. 딱히 한 번도 소금빵이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여긴 찐이라고 생각했던 곳을 발견해서 포스팅해봅니다. 일본본사직원이 출장을 와서, 1차로 소고기안심을 때려주고나서 2차로 또 술집 가려는 걸 가까스로 만류하고 주변 카페를 찾던 중이었어요..! 제일 가까운 곳들 중에 눈에 들어온 곳이었는데, 빵이 들어갈 배가 남아있는 건 아니었지만, 어차피 커피도 팔테니 하면서 들어갔답니다. 들어가자마자 저희를 반겨준 건 빵 매대였는데요. 그 중 소금빵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기본 소금빵부터 트러플 소금빵, 앙버터 소금빵, 잠봉 소금빵 등등.. 저는 트러플을 안 좋아하고 기본 소금빵에는 기대가 없었던지라 앙버.. 2023.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