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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들과 꿀팁295

방이먹자골목에 담백하고 알찬 1인 샤브샤브 [88샤브] 내돈내산 솔직후기! 브레이크타임 없는 1인메뉴 반가워:)  방이먹자골목은 권리금이 세서 그런지 고깃집이나 술집이 대부분이고,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식당이나 점심 외에는 1인메뉴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잘 없는데요. 이번에 1인 샤브샤브집이 오픈을 해서 너무 반가웠어요. 나중엔 브레이크타임이 생길 수도 있지만 현재는 브레이크타임이 없어서 점저를 주로 먹게 되는 저에겐 매우 반가웠답니다. 8월 8일에 오픈해서 88샤브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바로 옆에 베스킨라빈스가 있는데, 사장님이 같은 분이라 88샤브에서 식사한 영수증을 가져가면  베스킨라빈스에서 커피를 500원 할인(2,000원)해준대요. 아이스크림 할인이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   새로 오픈한 곳이라서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내부도 쾌적합니다. 1인 고객을 타깃으로 해서 그런지.. 2023. 9. 13.
초록초록한 정원과 저수지 분수뷰를 보며 데이트할 수 있는 포천 [고모리691] 포천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남친이 포천에 살아서 가끔 왔지만 송우리만 자주 가봤지, 자동차 있는 사람들만 갈 수 있는 숨겨진 명소들이 있다는 걸 최근에 와서야 알게 되었는데요. 가장 최근에 가본 곳은 [고모리691]이라는 카페겸레스토랑이었는데, 차를 타고 꽤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었어요~~ 들어가다보면 펜션도 많고 저수지를 중심으로 주변에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은 거 같아요. 가게도 특이한 구조라서 정원 쪽에 야외테이블도 있고, 건물는 1,2,3층이 있어요. 그 중 1,3층은 저수지나 정원이 창밖으로 보이는 자리가 많고 자리마다 배치되어 있는 키오스크로 카드선불주문이 가능해요~! 현금은 따로 직원 호출해야 하는듯! 2층은 카페나 베이커리 손님들이 직접 주문하러 가는 카운터가 있었어요~ 뭔가 칸칸이 이루어져 .. 2023. 9. 7.
간단히 분식 먹고 싶을 땐? 포천 송우리 [어묵나라] 분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저는 배달로 시켜 먹는 프랜차이즈 분식보다는 길가다가 사먹는 매운 오뎅과 포장마차에서 사먹는 떡볶이를 매우 사랑하는 사람인데요. 너무 배고프진 않고, 간단히 분식 먹고 싶을 때 지하철역 안에 위치한 곳들을 많이 애용하는 것 같아요. 가끔 포천을 갈 일이 있어 분식을 먹을 때는 죠스떡볶이도 있긴 하지만, 저는 여기 [어묵나라]가 더 좋더라구요. 쌀떡볶이로, 떡이 쫄깃쫄깃하고 맛은 휴게소에서 파는 맛?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의 떡볶이인데, 떡반순대반 메뉴도 있고, 김밥이랑 튀김도 있어요. 하나 아쉬운 게 있다면 매운 오뎅이 없다는 거? ㅎㅎ 혼자 가면 보통 아저씨께 양해를 구해서 떡볶이를 다 못 먹으니까 반만 달라고 하고, 어묵을 1개에서 2개 정도? 그럼 4천원 정도 .. 2023. 9. 2.
석촌역 근처 오래된 중국집 [만당홍] 내돈내산 솔직후기?! 석촌동의 오래된 맛집? 석촌역 7번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만당홍]이라는 중국집이 석촌동의 오래된 맛집이라길래 한 번 가보았습니다. 평일은 보통 중국집들과 같이, 요일별로 특가메뉴가 있었는데요. 특밥, 새우볶음밥, 마파두부밥, 송이덮밥, 잡채밥 등의 덮밥메뉴가 7천원이라는 가격으로, 원래 가격이 8,500원인 것에 비해 1,500원 싼 가격이었어요. 저도 평일에 퇴근하고 방문하였기에, 특가 메뉴를 먹으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아쉽게도 오후 3시까지 적용된다고 하더라구요. 😢 후기에 잡채밥이랑 특밥이 맛있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 후일을 기약해봅니다. 1인 가성비 메뉴? 가게는 오래된 식당인만큼 외부도 내부도 꽤 낡은 느낌이 있었지만 안은 꽤 넓고 자리도 많았어요.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땐 자리가 거의.. 2023.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