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드로우1 하고 싶은 일을 하며 먹고살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의 삷에서 제가 원하는 일의 기준은 거의 돈보다는 내가 하고 싶고 더 끌리는 것이었던 거 같습니다.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확실한 청사진이 없었기 때문도 있고,내가 벌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는 집안환경도 아니었기 때문에내가 해보고 싶은 일은 보수가 적어도 하고, 봉사활동이어도 해보고 그랬었죠. 그래서인지 저는 취직도 늦었고, 주변 친구들보다 월급이나 승진도 늦었어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부분에서 경험치나 능력이 늘어났어요.치열한 경쟁사회인 한국에서 나는 먼지같은 존재일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저만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적어도 저는 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지 않고,그래도 어떻게든 나 하나 건사할 수는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다음엔.. 2024. 1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