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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추천2

초록초록한 정원과 저수지 분수뷰를 보며 데이트할 수 있는 포천 [고모리691] 포천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남친이 포천에 살아서 가끔 왔지만 송우리만 자주 가봤지, 자동차 있는 사람들만 갈 수 있는 숨겨진 명소들이 있다는 걸 최근에 와서야 알게 되었는데요. 가장 최근에 가본 곳은 [고모리691]이라는 카페겸레스토랑이었는데, 차를 타고 꽤 안쪽으로 들어가야 있었어요~~ 들어가다보면 펜션도 많고 저수지를 중심으로 주변에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은 거 같아요. 가게도 특이한 구조라서 정원 쪽에 야외테이블도 있고, 건물는 1,2,3층이 있어요. 그 중 1,3층은 저수지나 정원이 창밖으로 보이는 자리가 많고 자리마다 배치되어 있는 키오스크로 카드선불주문이 가능해요~! 현금은 따로 직원 호출해야 하는듯! 2층은 카페나 베이커리 손님들이 직접 주문하러 가는 카운터가 있었어요~ 뭔가 칸칸이 이루어져 .. 2023. 9. 7.
뚝섬한강공원 데이트추천! [아리랑하우스] 즉석라면과 오리배의 매력🦆 힘들게 패달을 밟지 않아도 되는 오리배로 진화🤩 더운 날씨에도 햇볕이 사그라드는 오후 5시쯤이면 바람이 솔솔 부는 한강공원. 사실 이번 여름 휴가 시즌에 사업확장으로 너무 바빠져서 원래 계획했던 일본 혹은 제주도 여행이 무산되었는데요. 그래도 바람이나 쐴까 해서 오랜만에 한강을 다녀왔어요! 잠실 쪽으로 자주 갔었는데, 이번에 다녀온 뚝섬이 앉을 곳도 많고 저는 더 좋더라구요. [아리랑하우스]라는 곳에 즉석라면기계 여러 대가 설치되어 있는 편의점도 있고, 한강을 바라보면서 치맥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교촌치킨)도 있고, 오리배를 탈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휴가 대신 나온 한강이라, 지금까지 한 번도 안 타본 한강 오리배를 타보기로 했어요. 30분에 3만원으로 가격은 꽤 비싸지만 2명이서 탈 수 있고(최.. 202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