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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들과 꿀팁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맛있는 카레 [소코아 하남감일점] 내돈내산 후기~!

by 캘리아 2024.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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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도, 내부인테리어도 아기자기❤

 예전에 하남미사점도 한 번 가봤었는데, 인테리어가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어요! 메뉴판도 모든 메뉴가 그림으로 나와 있고 글씨체도 귀여워서 모든 메뉴를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프랜차이즈의 힘일까요? 본점은 광주에서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전국에 30개 정도 지점이 있네요. 전에 왔을 땐 소코아카레(3가지종류 다 조금씩 나오는), 소코동, 에비카츠샌드를 주문해서 친구랑 둘이서 먹어봤었는데, 소코동은 소스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별로였지만 카레가 참 맛있고, 샌드도 괜찮았어서 다음에 가면 카레랑 타마고샌드를 먹어봐야지 했었어요~! 가격대도 우동과 카레는 만원~만천원이라서 점심메뉴로도 괜찮은 가격 같아요. 

반반카레(13,000)

남녀노소 호불호 없을 거 같은 진짜 맛있는 카레 

  이번엔 셋이서 가서 반반카레(13,000), 온우동(10,000), 소코치즈카츠(14,900), 타마고샌드(6,000) 2개를 주문했어요. 

같이 간 친구들도 저번에 여기 와서 타마고샌드랑 연어동 등을 먹었는데, 연어동은 별로였고, 타마고샌드가 정말 맛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타마고샌드는 2개 주문..! ㅎㅎ

 반반카레는 달큰하고 부드러운 에비카레와 살짝 매콤한 토리카레가 같이 나와요~ 맛을 봤을 때 에비카레는 코코넛우유 베이스여서 더 달콤하고 부드러운 거 같고 토리카레는 토마토나 칠리가 섞여서 더 매콤한 거 같아요. 둘다 묽기가 딱 좋아서 밥도둑..!! 그렇다고 토리카레가 너무 매운 것도 아니라서, 아이들도 남자들도 잘 먹을 거 같은 느낌이에요. 카레메뉴는 밥과 카레가 무제한리필된다는 것도 큰 매력이죠. 저희도 한 번 리필했는데, 셋이서 먹기엔 조금 많긴 했어요. 카레를 다 먹고 우동이랑 치즈카츠를 좀 남겼던.. 

온우동(10,000)

 우동은 딱 정석적인 맛이랄까. 특색있는 맛은 아니었지만

유부, 튀김, 어묵, 계란, 갓 등 재료가 잘 어우러져서 보기에도 이쁘고 식감도 좋았어요! 

소코치즈카츠(14,900)

치즈카츠도 맛있었고, 소스가 세 가지 나오는 것도 좋았어요~!

레몬간장, 와사비+소금, 돈까스소스

타마고샌드(6,000)

타마고샌드 맛집🤩 

타마고샌드도 빵부분은 얇고 계란말이가 아주 실한 게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퐁실퐁실계란말이와 겨자소스의 풍미가 입안가득😍

제가 일본의 타마고샌드 명물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것에 준하는 맛이네요.

 

다른 메뉴들보다는 카레랑 타마고샌드 추천합니다.

저도 담에 또 땡길 때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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