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포갈릭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 웨이팅? 솔직후기?

매드포갈릭 롯데시네마월드타워점 웨이팅..?

 지난 일요일에 남친이 좋아하는 매드포갈릭을 갔었는데요. 잠실롯데월드타워에 있어서 그런지 항상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4~5시쯤 갔을 땐 앞에 5- 6팀 정도 있어서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고, 7시 넘어서 갔을 땐 30분 정도 기다렸어요😂 스테이크가 땡겨서 원래는 아웃백을 가려고 했는데, 남친이 매드포갈릭 스테이크가 맛있다고 설득해서 저는 매드포갈릭의 스테이크는 먹어본 적 없지만 믿고 매드포갈릭으로 변경!

 

 업체사진과 실물 비교..

 남친이 가장 좋아한다고 하는 [갈릭페뇨파스타](24,800)를 시켰는데, 솔직히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매드포갈릭 플레이팅 원래 이런가요? 좀 더 예뻤었던 것 같은데, 제가 플레이팅해도 이것보단 낫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도 맛은 매우 좋았어요. 적당히 매우면서 한국인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갈릭향!! 제가 정말 맘에 드는 음식을 밖에서 먹으면 집에서 만들어보려고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는 사람인데, 이번에도 그렇게 한걸보면 매드포갈릭 베스트메뉴는 맞는 거 같아요! 할라피뇨, 페페론치노, 엔쵸비 등등 저희집에 없는 재료들이 꽤 있었지만 꼭 만들어보려고 생각중!! 성공하면 블로그에 올려봐야겠어요.

 

갈릭 립아이 허브 스테이크? 후기

 200g은 4만원대, 300g은 6만원대였는데요. 300g을 주문했습니다. 저는 보통 미디움으로 먹고, 남친은 웰던으로만 먹어서 중간인 미디움 웰던으로 주문했어요! 함께 나온 매쉬드포테이토+치즈도 맛있었고, 소스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다만, 한 가지! 고기가 너무너무 질겼어요. 아웃백의 스테이크와 너무 비교되서 실망스러웠습니다. 스테이크는 담부터는 매드포갈릭에선 먹지 않기로 결정했어요. 남친은 예전엔 맛있게 먹었는데, 여기 지점이 별로인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구요. 다음엔 갈릭페뇨파스타만 2개 시킬래요! 가격에 비해서도 너무 실망..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