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베르베르1 당신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요:? 나의 친구이자 피난처이자 스승인 책엄마 말로는 어릴 때부터 조용히 책을 읽고 있을 때가 많았다고 하는, 의외로 조용한 아이였던 저.제가 다니는 초등학교 바로 옆에 있는 시립도서관에 자주 놀러 가서 책을 읽곤 했는데요.해리포터가 한국에 들어와 인기이던 시절에는 저와 동갑이었던 해리포터 이야기에 푹 빠져서밥을 먹으면서도 보고 잠을 자도 꿈에서 해리포터가 나왔던 시절이 있었답니다.한 권 한 권 읽을 때마다 해리포터에게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독후감을 썼었는데,그걸로 학교에서 독후감 최우수상을 타기도 했어요."해리포터야 안녕"으로 시작되었던 제 독후감을 모두의 앞에서 낭독하던 게 생각나네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작품에도 푹 빠졌었고,베르나르베르베르의 "개미"에도 푹 빠졌었죠.드라마나 영화도 몰입해서 보긴.. 2024.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