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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맛집4

미사 센텀비즈 강촌식당, 무슨 메뉴를 먹어도 평타이상👍👍 점심시간에 매운 게 땡긴다면? 닭갈비가 제일 유명한 메뉴인 강촌식당! 하지만 잘 살펴보면 다른 맛있어보이는 메뉴가 많은데요. 항상 닭갈비에 치즈 추가해서 먹다가 매운 게 땡기던 어느날, 미사센텀비즈 주변에는 그닥 매운 음식이 없네 하고 있었는데, 강촌식당에 쭈꾸미닭갈비라는 메뉴가 있더라구요! 치즈는 굳으면 안 먹게 되서 패기 있게 치즈도 추가 안하고 쭈꾸미닭갈비에 우동사이 추가해서 주문했어요😊 쭈꾸미닭갈비 와 닭갈비에 매운 용두동 쭈꾸미가 섞인 것처럼 맵더라구요. 저는 맵찔이인데 가끔 매운 게 땡기면 우유 대동하고 먹거든요. 불닭볶음면보다 조금 더 매운 맛이었던 거 같아요. 쭈꾸미가 들어가는 대신 닭갈비 양이 줄어들긴 하지만 이거 먹었다가 저거 먹었다가 하는 맛도 있고, 우동사리 넣은 것도 신의 한수로 .. 2023. 1. 14.
미사센텀비즈 새로 생긴 [홍윤곰탕] 맑은갈비곰탕 솔직후기! 곰탕집이 생겼어요! 원래 이 자리는 여행사 하나투어가 있던 곳이었는데요. 하나투어가 8층으로 이사가고, 여기 곰탕집이 생겼어요. 바로 옆에 있는 [경성나루]라는 식당에서도 설렁탕을 제공하긴 하는데, 맛이 영 아니어서, 이런 맑은 국물 요리를 하는 곳이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진짜 생겨서 좋아요. 경성나루는 계속 메뉴 바꾸고 있는데, 이번 설렁탕도 바로옆 곰탕집에 밀려서 메뉴 또 바꿔야 될듯 😢 홍윤곰탕, 검색해도 안 나오는 거 보니 체인점은 아닌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테리어가 매우 깔끔하고 예뻤어요. 내부도 너무 좁지 않고 적당한 크기에 테이블은 6개 정도? 11시 반쯤에 일찍 갔는데, 이미 손님 많아서 더 늦었으면 기다릴뻔했네요. 대부분 만원인 맑은곰탕을 시키던데, 저는 고기가 많이 들어있는 걸 좋아해.. 2022. 12. 7.
여기 진짜 맛집! 생고기가 맛있는 김치찌개 "백채 김치찌개"미사강변점 내돈내산 후기 미사센텀비즈 늦게 가면 웨이팅 해야 될 수도!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니 점심 때는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데요. 최근에 생긴 김치찌개집이 뭔가 맛집의 포스가 느껴져서 가게 되었어요. 가게 앞에 칠판을 내놓고 거기에 웨이팅리스트를 써놓는 걸 몇 번 본 적 있는데, 11시반~12시 사이엔 거의 테이블이 꽉 차는 것 같더라구요. 적어도 11시반에는 거야 바로 앉을 수 있는듯?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바로 옆에 있는 계림닭도리탕과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닭도리탕집에 자리가 있으면 거기에서도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닭도리탕도 먹을만은한데, 김치찌개가 훨씬 맛있었어요! 양과 맛 모두 잡은 생고기 돼지김치찌개! 1인분 9천원에, 점심에는 라면사리랑 밥도 무한리필이 돼요. 근데 아무래도 라면을 넣으면 국물이 탁해지니까.. 2022. 11. 10.
비오는 날 뜨끈한 국물이 땡길 땐..? 칼제비가 답이다 하남 미사센텀비즈 2층 [기분좋은면] 비가 오면 생각나는 안 그래도 비가 많이 오는 여름이었는데, 가을 되서도 태풍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의 요즘입니다. 여러분들은 비 오면 어떤 음식이 땡기시나요~? 저는 부침개류랑 뜨끈한 국물류가 땡기는데요. 그래서 저는 어제 "칼제비"를 먹으러 갔습니다. 왠만큼 맛있지 않으면 두 번은 안 가는데, 여기는 만족도가 높아서 4번째 갔어요. 개인적으로 옹심이와 콩국수는 별로였습니다. 여기 대표메뉴는 칼국수와 칼제비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 메뉴를 먹고 있거든요. 칼제비는 칼국수와 수제비가 함께 나오는 메뉴인데, 가격은 칼국수와 똑같이 8,000원입니다. 요즘 물가치곤 괜찮은 가격이죠? 수제비는 진짜 칼처럼 얇게 썰어져 나와서 식감이 정말 좋아요!! 저는 칼국수 대신 수제비만 나와도 좋.. 202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