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2 석촌역에 새로 생긴 빙수가게 [빙동댕] 내돈내산 후기(Feat. 그린티빙수) 추워져도 빙수는 맛있다저희 엄마 최애 디저트가 [팥]이고 그 중에서도 예전에 카페베네가 한참 인기 있을 때 팔던 [녹차빙수]가 이틀에 한 번 꼴로 먹을만큼 엄마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는데요. 최근에 석촌역 근처, 더 정확히는 [석촌호수.한솔병원]이라는 버스정류장 근처에 빙수집이 새로 생겨서 엄마랑 꼭 가봐야지 했었답니다. 오픈이벤트로 무려 반값할인을 했었는데 그 때는 타이밍을 놓치고 방문손님 20%할인이라고 해서 한 번 사보았어요. 팥이랑 아몬드 듬뿍 [그린티빙수]엄마가 빙수를 고르는 기준은 팥의 양! 그리고 인절미는 싫어하십니다 ㅎㅎ 그래서 카페베네에서도 최애였던 그린티빙수를 주문했고 13,600원 정도였는데 20%할인 받아서 만천원 정도에 샀네요! 사장님께 팥을 많이 넣어달라고 부탁했어서인지 정말 팥.. 2024. 11. 17. 프렌치토스트가 이쁘고 카페가 맛있는 삼성역 [퍽스커피]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가 6,000원? 삼성역에서 저녁을 먹고, 코엑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디저트는 밖으로 나가서 먹자~! 는 마음으로 찾아보다가 발견한 펔스커피.Perks Coffee쿠키종류도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띄는 건 비쥬얼이 이쁘면서도 가격이 6천원으로 적당했던 프렌치토스트였어요!비주얼 너무 훌륭하지 않나요? 겉바속촉의 식빵에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느끼함을 날려줄 레몬의 조화가 매우 훌륭했답니다. 제가 프렌치토스트를 정말 좋아하는데, 여긴 폭신폭신보다는 그야말로 겉.바.속.촉!너무 달지 않고 적당해서 부드럽게 즐길 수 있었어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도 있는 거 너무 좋아요~! 디저트는 역시 아메리카토와 먹어야 찰떡궁합인데, 제 배가 카페인을 거부하기 때문에 항상 디카페인 있는 곳만 찾게 돼요. .. 2024.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