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역카페1 군자역 카페 추천!) 개방감과 함께 아늑한 분위기의 "체리커피" 주택을 카페로! 요즘 상가 임대료가 비싸져서인지 주택을 개조하여 식당이나 카페로 만든 곳이 꽤 많이 보이는데요. 대부분 소규모이고, 주택 전체를 개조한 곳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식사 후에 더 얘기를 나누기 위해 카페를 간다면 작은 카페보다는 넓고 시끄럽지 않은 카페를 찾게 되는데, 여기가 딱 제 니즈에 맞는 카페였어요. 3층으로 되어 있는데 1층은 정원, 2층과 3층은 통창/베란다로 해놔서 완전히 열어놓은 덕분에 개방감과 분위기를 동시에 잡았더라구요. "체리커피"라는 이름답게 실내는 원목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것도 귀여웠어요. 베란다는 빨간벽돌로 되어 있구요. 사진 같은 모양의 좌석이 요즘 유행인지 많이 보이는데, 집 마루처럼 편안한 분위기라서 좋은 것 같아요. 디저트 종류는 많으나 맛은.. 2022.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