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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들과 꿀팁

환승연애 민재씨의 나성타코!! 드디어 가보았습니당(솔직후기+민재씨)

by 캘리아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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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봉봉 캘리야예여> < 

여러분 '환승연애'라는 프로 보셨나여?? 

저는 티빙 정주행은 아니지만, 너무 재밌어서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건 몇 번이나 돌려봤어요!!ㅎㅎ

함께 울고 웃으면서 푹 빠져 있었어요!

그리고 그 프로에서 몇 번 언급되었던(홍보되었던??) 민재씨의 BrandOpen! 나성타코도 

꽤나 궁금했었는데요~~

하지만 상수역근처(홍대)에 있다는 그곳은 저희 동네와는 좀 멀기도 하고,

주말에는 웨이팅이 1시간이라는 충격적인 얘기들이 들려와

가기를 망설이고 있었어요ㅎ

 

근데 어제 친구랑 삼각지역에 있는 전시회를 보러 갔다가,

그 친구도 환승연애의 팬인지라 정말 충동적으로

오늘은 평일이니까 퇴근시간 전이라면 웨이팅이 없을 것이라며 설득하여 상수역으로 출발!!

 

일단 음식 사진부터 갑니당😉

돼지고기 타코 3,500원 (소고기는 +1000원)X 2개
소고기 퀘사디야 8,900원 (돼지고기는 -1000원)

친구랑 둘이서 요렇게 시켜서 먹었는데, 아직 많이 모자란 느낌 ㅋㅋ

타코나 퀘사디야는 단가가 저렴하게 느껴지는데, 저거만 시켜서는 배가 차진 않더라구용~

돼지고기 감자튀김 10,500원(소고기는 +2000원)

 

주문은 카운터에서 해야 하구, 영수증에 번호가 나오는데, 그 번호가 번호판에 뜨면 음식을 찾으러 가면 되요

기본적으로 모든 메뉴에 고수와 매운 소스 들어가는데, 뺄건지를 물어봅니당

매운 소스가 진짜 꽤나 매워요! 멕시코의 매운 맛? ㅋㅋ 감자튀김을 나중에 시켰었는데, 그땐 빼달라고 했어요

고수도 제 친구는 좋아하는데, 저는 안 좋아하는지라 퀘사디야랑 감자튀김에는 고수는 빼달라고 했어요~

셀프코너가 있어서 소스는 따로 추가 가능하고, 고수도 말하면 더 주더라구용ㅋㅋ굳👍

 

맛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웨이팅만 안 한다면 또 먹으러 갈 거 같아요ㅎ

고기는 담백하고 짜지 않고, 퀘사디야 치~즈한 맛도 굳! 소스도 다 수제라는데 잘 어우러졌구여

감자튀김도 퀄리티 좋았음!! 제일 비싼 메뉴라서 그런지 양도 많구여 맛있게 잘 먹었어여 

다만 개인적으로 멕시코음식을 선호하진 않는지라 다른 곳보다 맛있다!!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오늘 정도의 웨이팅이라면(10분이내) 한 번 더 먹고 싶은 정도?

근데 또, 제 친구는 엄청 맛있게 먹더라구요~ 미국 살다온 친구라서 그런지 입맛에 잘 맞나봄!ㅋㅋ

점심 때 탕수육맛집을 같이 다녀왔는데, 저는 거기가 훨씬 제 입맛에 맞았거든요,

근데 제 친구는 저녁이 훨씬 맛있었대요~ 

그리고 저는 돼지고기보단 소고기, 타코보단 퀘사디야가 치즈가 들어 있어서인지 더 맛있었는데, 

제 친구는 또 반대.. ㅋㅋㅋㅋ

그리고 웨이팅에 대해서는, 저희가 도착했을 때가 5시 50분쯤이었는데,

앞에 두 팀 정도 대기하고 있었고, 7분? 정도 앉아 있다가 바로 들어갔어요~

근데 확실히 6시 지나고 6시 20분쯤부터 대기가 많이 늘었어요

그래도 메뉴가 오래 앉아서 먹는 메뉴도 아니고,

앉아 있으면 웨이팅하는 게 보여서 약간 눈치보임.. 

 

그리고..

저희가 기대한 민재씨와의 만남ㅎㅎ 주문도 받으시고, 안내도 해주시고 하시던데, 

아무래도 민재씨 실물 보려고 가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약간 의식하시는 느낌!

저도 주문할 때, 저도 모르게 말투는 침착하지만 눈만은 호기심 가득해져버린 것 같아서

부담스러워하셨을까봐 좀 걱정되더라구요 

이미 많이 올라온 후기들처럼, 그는 정말 멋있으셨음!!

마스크를 뚫고 나오는 잘생김과 눈이 갈 수 밖에 없는 피지컬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당ㅋㅋㅋ

그리고 다른 직원분도 훈훈...친절.. (그만한다며!!)

 

헤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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