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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들과 꿀팁

신사역 양식레스토랑 느낌의 중식집[소각]

by 캘리아 2026.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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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연말 분위기 제대로 나는 중식집

신사역에서 지인과 별다른 예약 없이 저녁 먹을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었는데요.

중식집에서 볼 수 없는 따뜻하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있어서 아묻따 들어가보았습니다.

요즘 맛은 뭐 상향평준화 되어 있으니, 공간에서 주는 만족감을 보고 저녁먹을 곳을 정하게 되는 거 같아요.

데이트에도 어울릴만한 인테리어에 만석👍

저희가 7시 안 되서 들어간 거 같은데, 이미 예약석이 많더라구요.첫 주문하고 나니 실내가 만석이 되는 거 보면 인기가 많은 가게인 것 같습니다.연말이긴 했지만(12/30) 평일이었는데 말이죠.

술이 쭉쭉 들어가는 밑반찬

배가 고픈 탓도 있었겠지만 이 집 짜사이랑 땅콩이 너무 맛있더라구여!

음식과 함께 주문한 칭따오가 먼저 나와서 한 잔 하는데

캬~ 시원하고 너무 맛있어요!!

잔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ㅎㅎ

솔직히 가격대비 양은 좀 적은 거 같지만.. 

대부분의 고급 중식집들이 그러하듯 좀 높은 가격대?

저희는 마라는 좋아하지 않아서

꿔바로우(소) 26,000/브로새볶음 26,000/가지탕수 23,000

요렇게 시켰더니 적당히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둘이서 맥주 2병 포함 10만원 좀 안 나온듯

꿔바로우 평타, 신맛 약간 강함

꿔바로우야 어디서 먹든 평타 하는 친구죠.

찹쌀이라 쫀득하고, 여기는 다른 곳보다 신맛이 좀 더 강해서 톡 쏘는 맛.

브로새 볶음은 누룽지 뺀 누룽지탕맛

옆테이블에 나오는 플레이팅이 예쁘길래 따라 시켜본 메뉴인데,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이길래 생각해보니 누룽지탕맛ㅎㅎ

새우가 잡내 없이 넘 신선탱글하고 브로콜리랑 버섯도 소스를 쫙 빨아들여서 맛있었어요!

가지탕수 추천!

가지탕수는 지인 말로는 가지로 만든 맛탕 같다는데

가늘고 길게 잘라놔서 약간 고구마스틱 같은 비쥬얼..

당연히 겉바속촉은 말할 것도 없고 소스가 킥이더라구요.

살짝 산미도 있으면서 달달한 게, 꿔바로우보다는 가지튀김이 더 바삭해서 제 스타일.

담에 가면 요건 꼭 다시 시킬 거 같아요.

 

분위기 좋게 중식을 즐기고 싶다면,

인테리어와 맛 모두 만족스러운 [소각]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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