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의 작은 제빵강자, 기분이 좋아지는 빵집 [그레인제빵소]!

안녕하세요~ 봉봉 캘리야예요❤❤

오늘은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된 길동의 작은 제빵강자, 

[그레인제빵소]라는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작지만 빵들에서 멋이 아니고, 정성이 느껴지는 빵집입니다. 사람들이 뭘 좋아할지 고민한 티가 나는 느낌!

카운터에는 신제품이나 추천상품을 항상 시식용으로 내놓고 있구요, 

사장님인지 직원분인지 모르지만 갈 때마다 정말 친절하다고 느껴요ㅎㅎ

 

여기 빵 중에 제가 반해서 갈 때마다 사먹고 있는 빵이 있는데,

흑당브레드, 바로 요거예요!! 어떤 맛이냐면, 제가 빵에 찰기가 있는 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약과에 초콜릿맛을 가미하고, 한약냄새를 빼서 빵으로 만든 느낌? ㅎㅎㅎ

약과도 좋아하는데 약과보다 이 빵이 훨씬 맛있어요!! ㅎㅎ 크기는 작은 여자손 정도 크기예요 

단면을 보세요!!!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진짜 넘나 쫄깃쫄깃하고 초코향이 샤샤샥 나면서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제가 떡같은 식감의 빵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추천받아서 사온 고구마찰빵 ㅎㅎ

신제품인 거 같은데, 고구마랑 모양 똑같아서 넘 귀여웠어요! 다 팔리고 요거 하나만 남았더라구요ㅋ

먹기 좋게 잘라주셨어요~ 단면은 이런데, 안에는 고구마크림+치즈, 그리고 그걸 찹쌀이 감싸고 있는 느낌? 

근데 찹쌀이 위에 흑당 브레드보다는 굳어 있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필링은 부드러운 고구마크림에 꾸리한 치즈가 가미되서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여기 빵은 저희 가족 모두 잘 먹어서, 오늘도 사왔는데, 다들 조금씩 나눠먹었습니당 ㅎㅎ

저 흑당브레드는 친구들 만나기 전에 하나씩 사서 선물로 주기도 하고 그래용 

좋아하는 걸 나누는 건 기분 좋은 일인데, 제 친구중에 빵순이가 많아서 ㅎㅎ

 

아! 그리고 여기서는 작은 케이크도 파는데 가격도 저렴하고(만원이하) 레터링도 무료로 해주니까,

혹시 필요한 분들은 구입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가나초콜릿케이크?를 친구들이랑 호캉스용으로 샀었어요ㅎㅎ

밑에 있는 사진이 그 케이크예요ㅎ 종류로는 초콜릿케이크랑 당근케이크가 있었어요!

 

여기는 맛, 서비스, 가성비 모든 면에서 추천이니까 꼭꼭 가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