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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들과 꿀팁241

석촌역 백년가게 [진미옥설렁탕 본점] 설농탕/우거지탕 내돈내산 솔직후기! 44년 전통의 설농탕, 백년가게 따뜻한 국물이 땡겨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진미옥]! 후기가 좋길래 방문한 곳이었는데, 44년 전통의 백년가게더라구요.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 거 같은데, 여기가 본점이래요. 조미료나 첨가물도 일절 넣지 않고, 100% 국내산 사골과 반골만을 사용해서 가마솥에 48시간 끓인다고..! 저는 설농탕(11,000), 남자친구는 우거지탕(9,000)을 시켰어요. 둘다 특수부위는 외형이 비위가 상해서 잘 못 먹는지라, 기본메뉴인 설농탕과 우거지를 넣은 우거지탕을 주문했습니다. 고기양도 많고, 김치가 맛있는👍👍 최근에 조미료맛 나는 맑은 곰탕만 먹다가, 하얗게 우려진 설농탕을 보니까 먹음직스럽더라구요. 그리고 특으로 시키지 않았는데도 고기양이 혜자네요👍👍 다만, 우거지탕엔 고기가 많지 .. 2023. 6. 7.
부동산에서 추천해준 석촌역 맛집 [마초야] 내돈내산 솔직후기! 부동산에서 추천받은 맛집! [마초야] 최근에 월세계약한 곳 주변 맛집을 공인중개사님께 물어봤더니, 백반집이나 한식 위주로 물어봤음에도 여기를 제일 먼저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도 워낙 일식은 좋아하는지라 찾아보니 자가제면하는 우동과 소바, 돈카츠와 덮밥류 등등 일식하면 떠오르는 메뉴들이 거의 다 있었어요! 제가 일본에서 살다와서 그런지 일본어로 된 일식집 이름을 보면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는데, "마초야"라는 이름은 찾아봐도 안나오더라구요. 이름인가? 아니면 남자다움의 마초?? 다음에 방문하면 한 번 물어봐야겠어요! 널직널직한 내부인데도 웨이팅?! 블로그 후기들 보면 여기 웨이팅도 있는 맛집이라고 하던데 저희는 2시반쯤, 늦은 점심시간 정도 되서 도착했고(점심시간 라스트오더 3시), 비가 오는 날이라서 그런지.. 2023. 6. 1.
몽촌토성역 십원빵 가게 미니붕어빵도 있어용😘 경주 십원빵이 몽촌토성역에..!우리나라 십원빵을 따라해서 일본에 십엔빵이 있다죠? 일본여행프로보다가 십엔빵 보고 한 번 먹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자주 버스타러 지나가는 몽촌토성역 2번출구? 쪽에 십원빵집이 생겼더라구요~ 버스시간 때메 항상 지나치다가 버스오려면 10분 넘게 남았다고 해서 드뎌 방문해보았습니당 몽촌토성역 2번출구! 1개에 3처넌, 2개에 5처넌! 치즈말구 팥이랑 슈크림, 고구마 맛도 있었어요! 저는 오리지널이 궁금했기 때문에 치즈를 시켰습니다. 미니붕어빵도 있어서 담에 이것도 먹어보려구여~ 치즈 늘어뜨리는 재미 ㅎㅎ 생각보다 이쁘게 쭉쭉 늘어나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슈크림이나 팥보다 나름 라이트하게 먹을만했어요ㅎㅎ 겉은 약간 바삭하고 안은 부드럽네요 아저씨도 친절하시고, 담에 또 방문.. 2023. 5. 30.
[등촌 샤브 칼국수] 하남감일점 내돈내산 솔직후기! 샤브샤브? 칼국수? [등촌 샤브 칼국수]라는 이름만 보면, 샤브샤브도 팔고 식사메뉴로 칼국수도 파는 건지, 칼국수만 파는데 고기를 넣어준다는 건지 이해가 잘 안 되었었어요. 그래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식사메뉴인 버섯칼국수 중 한 종류를 고르고, 고기도 드시고 싶으시면 별도주문해야 된다고 하더라구요. 김치는 셀프추가! 육수에 야채가 담겨져서 나오고, 샤브샤브용 소고기, 칼국수면, 볶음밥재료가 함께 세팅됩니다. 야채육수를 끓이면서 어느 정도 야채들이 풀이 죽으면, 그때부터 고기를 담가서 익혀 먹어요. 고기를 다 먹고 나면 면을 넣어서 칼국수로 먹고, 그것도 다 먹으면 직원에게 말해서 볶음밥을 해달라고 해요. 그럼 전골냄비를 가져다가 볶음밥을 해서 갖다주더라구요. 그래서 야채샤브+칼국수+볶음밥이 세트로 만원이고.. 2023.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