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7 방글라데시식 닭볶음탕?! 방글라데시에도 닭볶음탕이 있다?! 뭔가 비쥬얼이 한국의 닭볶음탕이랑 매우 흡사하죠? 남자친구가 한국에 와서 음식들이 입에 안 맞아서 잘 못 먹다가 처음으로 괜찮았던 음식이 닭갈비와 닭볶음탕이라고 해요. 방글라데시에도 비슷한 음식이 있다면서요. 최근에 남자친구가 방글라데시의 닭볶음탕을 보여주겠다며, 요리를 해주었는데요. 엄청 기대가 되었어요! 방글라데시에서는 생오이를 저렇게 썰어서 샐러드처럼 함께 먹더라구요. 우리나라의 김치 역할? 계란은 제가 사왔는데, 방글라데시 닭볶음탕이랑 잘 어울렸어요. 요리하는 걸 보니, 우리나라 닭볶음탕과 똑같이 손질된 닭과 감자, 양파가 기본으로 들어가요. 그리고 향신료로는 큐민, 강황가루, 고춧가루, 월계수잎, 소금 등이 들어갔어요. 이 향신료들은 지금까지 남자친구가 해준 방.. 2022. 8. 23. 하남 미사센텀비즈 한식뷔페 [더쿠킹스토리] 솔직후기 미사센텀비즈의 직원식당?? 올해 6월부터 미사센텀비즈에 있는 회사에 다닌 이후로 맛집탐방 중인데요! 지하1층과 1, 2층에 식당이 있는 건 알고 있었지만, 지하 2층에도 식당이 있는지는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저는 빕스나 쿠우쿠우 등 가격대가 비싼 뷔페는 선호하지 않지만, 한식뷔페는 보통 5천원~8천원 정도의 가격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아서 가끔 가보곤 하는데요. 실장님 말로는 작년에 처음에 생겼을 때 자주 갔었는데, 나중에 맛이 없어져서 안 가게 되었다고.. 그래도 인터넷 찾아보니 나름 후기가 괜찮길래 계속 가보고 싶었다가 오늘 드디어 다녀 왔어요! 일단 식당이 어어어엄청 넓고, 정말 어느 회사의 직원 식당 같은 느낌이에요. 회사에서 단체로 와서 드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구요. 배고파서 얼른 퍼온 사진!.. 2022. 8. 18. 히밥이 다녀갔던 [잇쇼니라멘] 솔직후기! 히밥이 다녀갔다는 부천에서 유명한 라멘 맛집? 제가 새로 다니게 된 직장에서 부천으로 외근을 나가는 일이 한달에 한번씩 있다보니, 하남에서 부천까지 갔는데 그냥 오기는 시간이 아까운지라.. 부천 맛집 탐방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번에 갔던 [백소정]도 정말 맛있었는데, 친구가 부천에 가면 이걸 먹어야 한다며 추천해줬던 곳이 바로 여기! [잇쇼니라멘]이었어요. 히밥이 다녀가서 더 유명해졌고, 원래도 웨이팅도 있는 맛집이라고 하는데, 저는 5시반쯤 갔더니, 저 말고는 손님이 1명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계속 손님이 한 팀 나가면 한 팀 들어오고, 먹는 동안에도 꾸준히 있긴 하더라구요. 일본에서 귀국한 뒤로 일본 음식이 너무 땡겨요! 일본에 있을 땐 한국음식이 땡겼는데, 사람은 희소성에 기반해서 욕구를 느끼나봐요... 2022. 8. 17. 잠실역 근처 소개팅하기 좋은 카페 [비엔나커피하우스] 소개팅 많이 하는 카페..? 잠실이 아무래도 교통의 요지이다보니, 이쪽에서 소개팅 하는 일도 많은 것 같은데요. 하지만 잠실이 롯데건물들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만큼, 주말에 롯데백화점이나 롯데타워, 롯데몰 안에는 어떤 카페를 가든 정말 많이 붐비고 시끄러워요. 저도 남친이랑 데이트 할 때, 좀 조용한 곳에서 커피마시면서 쉬고 싶은데, 롯데건물들 안에서는 절대 불가능할 것 같아서 잠실 주변의 커피숍들을 찾아보았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비엔나커피하우스]였는데요. 가게이름과 세련된 유럽풍? 인테리어가 커피전문점!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어요. 확실히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메뉴마다 자세한 설명이 붙어 있어서 뭘 시키면 좋을지 오래 고민했었네요. 다른 카페들보다 분위기도 괜찮고 소음도 적어서 편하게 있기 좋.. 2022. 8. 11. 이전 1 ··· 57 58 59 60 61 62 63 ··· 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