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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주말엔 브레이크타임없는 [단디] ❤ 주말 애매한 시간에 송리단길을 방문했다면? 단디 !! 저는 투잡을 하고 있어서 주말에도 일을 하는데, 일이 딱 3-4시쯤에 끝나서 그 때 밥을 먹으려고 나가보면 브레이크타임인 가게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점심도 못 먹고 일하는데 배고플 때 가게마다 닫혀 있으면 너무 허탈.. 지난주에는 비까지 와서 빨리 먹을 곳을 찾아야 했는데요. 그 때 너무 감사하게도 브레이크 타임 없이 종일 영업하는 [단디]를 발견했습니다! 저는 일식이라면 언제나 OK일 정도로 일식러버인데다가, 열심히 일한 뒤라서 하루의 수고를 녹여줄 쌩맥이 필요했는데 둘다 갖춘 곳이었어요. 거의 만석이었는데, 애매한 시간대라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생맥주가 2000원???? 일단 생맥주부터 시켰는데, 메뉴판에 2천원이라고 해서 .. 2022. 8. 3.
잠실 롯데타워 앞에서 만난 [미니언즈 이벤트]?!! 미니언즈크쥬 이벤트 제 나와바리가 잠실인지라.. 주말에는 항상 잠실에 있는데요~ 석촌호수로 산책 나왔다가 미니언즈 발견!! 평소엔 누가 웨이팅을 많이 하고 있든말든 사람 많은 건 질색이라 지나치는데, 미니언즈의 귀여움은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ㅋㅋ 사람들이 줄서 있는 건 미니언즈 키링과 스티커, 부채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때문인 거 같았는데, 미니언즈랑 사진 찍고 SNS에 미니언즈크쥬 태그와 함께 게시물 올리면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기다리기는 싫고 거의 끝나가고 사람 없을 때 스티커만 겟했습니당! 미니언즈 빈백 체험 오래 걸어서 다리가 아픈 참에 미니언즈 빈백에서 원래 앉아계셨던 분들이 떠나가는 걸 발견!! 운 좋게 빈백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넘 귀엽고, 생각보다 정말 편해서, 집에 이런 거.. 2022. 7. 20.
어린이대공원역 [고향산천 원조 숯불닭갈비] 닭꼬치맛??! 외국인이 추천하는 맛집?! 외국인 남자친구가 여기 맛있다며 데려간 곳이었는데요. 외관은 오래된 맛집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친구들(외국인)이랑 자주 오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닭갈비를 시키려고 하니, (순한맛, 보통맛, 약간매운맛, 매운맛) 4가지의 카테고리가 있었어요. 저는 매운 걸 좋아하는 맵찔이라서 약간매운맛을 시키려고 했는데, 남자친구가 말리더라구요. 그래서 보통맛으로 시켰습니다. 근데 보통맛도 꽤나 매운 맛이었어요. 맵다 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 기본 셋팅 애피타이저로 닭죽이 나오고, 사이드로 쌈들과 마늘, 장, 오이미역냉국이 나옵니다. 닭죽은 정말 밍밍한 맛이라 소금후추를 뿌려서 먹게 되어 있고, 오이미역냉국은 매콤한 닭갈비와 함께 먹으면 입안을 헹궈내줄 상큼한 맛이었어요... 2022. 7. 19.
우대갈비 인기맛집 [방이옥 본점]에서 매운 소갈비찜 먹어본 후기! 방이옥 본점   최근 이사를 한 방이옥 본점! 잠실이 나와바리인 제가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한 번쯤 가봐야지 했던 곳이었는데요. 저녁 땐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가격이 꽤 센 편인데도 웨이팅이 있는 거 보면 맛집이긴 한가봐요. 인테리어공사를 한 지 얼마 안되어서 실내가 정말 예쁘고 분위기 있습니다. 목재와 따뜻한 색의 조명으로 동양적인 느낌의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더라구요. 👍👍우대갈비의 압도적인 비쥬얼과 가격  메뉴들이 고기의 양과 크기로 압도하는 비쥬얼.. !! 우대갈비가 대표메뉴이긴 하지만 매운소갈비찜이 최애인 저희 커플은 "매운방망이 소갈비찜"(45,000)을 주문했습니다. 비쥬얼 뿐만 아니라 가격도 참 압도적인 게 아쉬운.. 🤣 술과 볶음밥을 곁들이니까 둘이서 .. 202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