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2 석촌역에 새로 생긴 빙수가게 [빙동댕] 내돈내산 후기(Feat. 그린티빙수) 추워져도 빙수는 맛있다저희 엄마 최애 디저트가 [팥]이고 그 중에서도 예전에 카페베네가 한참 인기 있을 때 팔던 [녹차빙수]가 이틀에 한 번 꼴로 먹을만큼 엄마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는데요. 최근에 석촌역 근처, 더 정확히는 [석촌호수.한솔병원]이라는 버스정류장 근처에 빙수집이 새로 생겨서 엄마랑 꼭 가봐야지 했었답니다. 오픈이벤트로 무려 반값할인을 했었는데 그 때는 타이밍을 놓치고 방문손님 20%할인이라고 해서 한 번 사보았어요. 팥이랑 아몬드 듬뿍 [그린티빙수]엄마가 빙수를 고르는 기준은 팥의 양! 그리고 인절미는 싫어하십니다 ㅎㅎ 그래서 카페베네에서도 최애였던 그린티빙수를 주문했고 13,600원 정도였는데 20%할인 받아서 만천원 정도에 샀네요! 사장님께 팥을 많이 넣어달라고 부탁했어서인지 정말 팥.. 2024. 11. 17. 석촌역 떡집에서 갓뽑은 가래떡으로 만든 떡볶이와 츄러스🤩 옛날 감성과 가성비❤ [풍년떡집] 떡집에서 분식집을?!생각해보면 떡볶이의 근본은 떡의 쫄깃쫄깃함 아니겠어요? 저는 원래는 밀떡을 더 좋아하지만, 떡집에서 갓뽑은 가래떡의 식감은 어떨까요 최근에 엄마가 TV에서 떡집에서 뽑은 가래떡으로 떡볶이를 하는 곳이 나왔다며 가까우면 가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찾아보니 좀 먼 곳이었는데요. 제 주 활동지역인 석촌동에도 같은 생각을 하신 떡집사장님이 계시더라구요ㅎㅎ "직접 뽑은 가래떡 떡볶이"라는 간판을 보니 엄마가 말했던 떡집이 생각나서 한 번 먹어보았습니다! 본캐가 떡집인만큼 인기많은 약과, 쑥떡, 술떡 등 떡종류도 소량으로 한정판매하고 계셨는데, 다들 윤기가 도는 게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미니 테라스에서 분식ㅎㅎ 최근에 두 번째 갔을 때는 떡집 앞 공간을 미니테라스처럼 꾸미셨더라구요. 인조잔디도 깔고,.. 2024.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