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역이 원래 이렇게 글로벌했던가..
경매 임장 때문에 갔다가 수원역 근처에서 밥을 먹게 되었는데,
아니 수원역이 원래 이렇게 글로벌했던가
아주 다양한 나라의 현지인이 하는 식당들이 즐비해있어서 놀랐다.
특히나 중국 식당이 많았어서 약간의 위화감도 느껴졌다.
한국사람보다는 중국인 손님이 많고,
근처에는 좀 크고 힙해보이는 마라탕 전문점도 있었다.
그리고 수원역 근처를 돌아보다가 발견한 [유웨이 산시도삭면]!

나는 마라탕은 별로 안 좋아하고,
중식도 좀 더 한국화된 중식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요즘 좀 좋아하게 된 게 우육면이랑 도삭면인데,
후기에 도삭면이 식감이 좋다고 하여 좀 더 탱글한 식감을 잘 느낄 수 있을 거 같은
비빔면을 골랐다. 고추기름으로 비빈다고 한다😋

기침 나오는 마라맛
같이 간 언니는 국물이 먹고 싶다고 하여
매운 우육도삭면을 주문했고 나는 비빔면을 주문했다.
가격은 14,000~15,000원 정도.
청양고추의 매운맛과 달리 한입 하자마자 기침이 나오는 매운맛!
엄청 맵지는 않은데 유독 기침이 나왔다.
매운 우육도삭면은맛은 흔히 하는 매운 우육면 맛인데, 함께 들어간 소고기가 너무 질겼다.도삭면 식감은 국물이 있는 쪽이 첨엔 더 쫄깃하고 맛있게 느껴졌는데,비빔면도 뭔가 먹을수록 점점 양념이 베고 도삭면이 더 부드러워져서 똑같이 좋았다. 

중독되는 식감과 맛
여기 도삭면은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확실히 식감이 쫄깃쫄깃해서 너무 좋음!
고기도 없고 숙주랑 청경채 조금인 게 많이 아쉽지만
나는 면요리는 면을 다 잘 못 먹고 남기는 편인데,
워낙 식감이 취향이고 양념이 점점 베어들어,
과하지 않고 적당한 간에 계속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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