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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생각나는 시원한 면요리~
주변 식당들을 검색해보다가 알게 된 곳인데, 후기들이 워낙 좋아서 한 번 가야지가야지 했던 곳이었다.이름은 맘에 안 든다. [맛없는 국수] 이런 반어법의 가게들을 보면 왜 굳이.. 라는 생각이 든다.나쁜 여자 나쁜 남자는 매력적인 느낌이라도 있지,식당에 '맛없는'이라는 수식어는 너무 아니지 않나..?
5월, 점점 날이 더워지기 시작해서 시원한 면요리가 생각나는 시기이다.사무실에서는 중앙난방이라 에어컨도 틀 수 없는데 속이라도 시원하게..!!

가격은 저렴한 편?
가격대가 국수는 대부분 7천원에 육회나 고기가 들어가도 만원이하이다보니
주변 직장인들에게는 부담 없는 가격이다.

밑반찬은 합격
국수 치고는 시간이 꽤나 걸리는데(주방+홀 1명이서 하시는듯)
밑반찬으로 김치랑 무생채가 애피타이저처럼 나왔다.
무생채는 색이 빨갛지 않고 싱거울 거 같이 생겼는데,
막상 먹어보니 들기름인지 참기름인지 깨냄새가 솔솔 나고 고소하면서도 상큼해서
식욕과 함께 메인메뉴에 대한 기대를 자극했다.
메인 메뉴 나오기 전에 무생채를 다 먹어버렸다 ㅎㅎ
김치도 워낙 맛있다는 후기가 많아서 기대했는데,
내가 선호하는 감칠맛 나는 겉절이 스타일은 아니고 약간 발효된 시큼한 스타일.
잔치국수랑 먹으면 잘 맞을 듯 하다.

밸런스가 아쉬웠던 비빔막국수
그리고 드디어 나온 비빔막국수!
매운 정도를 0,1,2단계로 정할 수 있는데
맵찔이인 나는 0단계로 했다. 0단계도 적당히 매콤달콤했음.
같이 간 실장님은 매운 거 워낙 좋아하셔서 2단계로 주문했는데
불닭정도의 맵기라고 하셨다.
근데 이 비빔막국수.. 밸런스가 안 좋다 ㅠ
양념은 맛있는데, 정말 양념 밖에 없고 오히려 양념이 너무 많아서 약간 부담.
적어도 삶은 계란이라도.. 라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싼 가격으로 설정해서 고명이 부실한 건 알겠는데,
그럼 사이드로 맛보기수육이라든가 삶은 계란이라든가 전이나 만두는 있어야하는 거 아닌가.
수육정식은 있는데 그냥 수육은 없다.
사이드라고는 '쇠고기주먹밥'뿐인데,
탄수화물에 탄수화물을 더 먹는 건 좀 아니잖아..

그래도 밑반찬은 괜찮았기 때문에,
양념맛은 괜찮았기 때문에
다음에 오면 꼬막비빔밥이나 차돌된장, 고기국수 처럼
남의살이 들어가 있는 메뉴를 한 번 시켜보려고 한다.

후추후추한 간간한 육수
같이 나오는 육수를 먹어보니, 이게 고기국수 육수가 아닐까 싶은데
간이 세고 후추가 많이 들어간 스타일.
고기국수는 고기가 수육 같은 느낌이던데 고기국수가 더 나을 거 같기도..?
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면 후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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