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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후기들과 꿀팁

포천시청 근처 뿌팟퐁커리맛집 [우사 아한타이] 추천!!

by 캘리아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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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봉봉 캘리야예여> < 

 

오늘은 우연히 발견한 태국요리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예전에 태국에 여행갔을 때, 태국에서는 항상 맛있게 먹었던 게 기억에 남네요ㅎ

입맛에 참 잘 맞았다는!! 여기도 태국분이 직접 운영하시고 요리해주시는 곳이었어요!

대표메뉴가 뿌팟퐁커리라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포천시청 근처에 있구여, 한적한 곳에 있어서 그런지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어요. 

 

뿌팟퐁커리와 팟타이를 시켰는데요~

요즘 서울에서 태국요리 먹으려고 하면 너무 비싼데 가격은 합리적인 편인 거 같아요!

뿌팟퐁커리+밥

뿌팟퐁커리는 이런 느낌인데요, 저 보슬보슬하게 생긴 게, 계란이랑 코코넛을 섞은 거 같은데 엄청 부드럽고

양념이 잘 베어 있어서 밥이랑 쓱싹쓱싹 비벼서 먹기 좋았어요! 게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 있고, 양파와 피망의 식감도 좋고, 다른 곳보다 달달한 느낌의 커리였어요! 밥 두 공기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었는데, 밥이 그 날리는 쌀 아시죠? 동남아 특유의 쌀 질감이었는데, 커리랑 잘 어우러졌어요. 한 공기 가득 밥을 주시긴 했는데, 두 명이 먹는다면 모자란 양이었습니다. 다만 저희는 팟타이도 같이 시켜서 먹었기 때문에 조금 남겼어요 ㅜ아까비 ㅜ ㅜ 

근데 진짜 싸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애매하게 남아서 싸가진 않았지만 ㅎㅎ

 

팟타이

팟타이도 새우도 실하고 저 땅콩가루하며, 부추랑 숙주도 함께 나오고, 현지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여? 넘조음> <

제 남자친구가 시킨 메뉴였는데, 태국에서 먹은 그 맛이 난다며 맛있게 잘 먹었어요~

 

뿌팟퐁커리랑 팟타이만 먹어보았지만, 전체적으로 약간 달달한 것이 코코넛의 맛인 거 같았구, 

재료의 식감이나 신선도가 다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맛이었어요!! 강추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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